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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광주 서구 31만 구민의 화합과 더 큰 발전 도모위한 ‘제24회 서구민의 날’ 기념식
[취재현장]광주 서구 31만 구민의 화합과 더 큰 발전 도모위한 ‘제24회 서구민의 날’ 기념식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8.05.01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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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구 승격 24주년 맞아 서구발전에 공헌한 구민 시상 등

광주 서구 31만 구민의 화합과 서구의 더 큰 발전을 기원하는 ‘제24회 서구민의 날’ 기념식이 1일 오전 10시 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임우진 서구청장, 부인 박은경 여사, 정종제 광주시행정부시장, 박남언 서구부구청장, 조승환 총무국장, 장기영 복지정책과장, 이혜경 문화체육과장, 임철진 홍보실장, 조진옥 서구보건소건강증진과장, 정계순 동천동장, 이용철 상무2동장, 허후심 금호2동장, 장종연 양3동 보장협의체 위원장, 부인 김미경 여사, 문병우 서광주농협조합장, 서순철 서창농협조합장, 오정희 서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 강기석 전서구의회의장, 나정숙 전 서구의회의장, 장재성 서구의회의원, 김옥수 서구의회의원, 이동춘 서구의회의원, 박춘수 서구주민자치협의회장, 박춘복 서구동보장협의체회장, 고윤순 (사)안전모니터봉사단광주시연합회장, 이애란 서구금호1동22통장 등 내빈과 서구민들이 참석했다.

(오른쪽부터) 정종제 광주시행정부시장, 김옥수 서구의회의원은 ‘제24회 서구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광주의 한 중심, 서구의 더 큰 도약을 기원하는 이 자리가 뜻 깊고 감사하다. 구민 모두가 하나 되어 어울리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함께 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축하를 전했다.
임우진 서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서구는 지난 88년 5월1일 자치구로 승격한 이래 많은 발전을 거듭해 왔다. 특히 민선 6기 들어 서구는 구정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고, 성숙된 새로운 자치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역사회의 낡고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민관의 역량을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일해왔으며,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회복과 주민자치 활성화, 그리고 민간 참여형 복지시책을 발굴.추진하는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31만 서구민의 화합과 역량을 다시 한 번 결집하는 소중하고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퓨전국악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구민헌장 낭독, 주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숨은 일꾼에게 드리는 서구민상 시상식이 이어졌다.

임우진 서구청장은 '주민화합. 소통 위한 마을공동체 형성과 도시재생 사업 추진에 선도적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추진해온 장종연 양3동 보장협의체 위원장과 부인 김미경 여사에게 '아름다운 도시 가꾸기 부문' 서구민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임우진 서구청장은 '아름다운 도시 가꾸기'에 공이 큰 장종연 양3동 보장협의체 위원장과 부인 김미경 여사에게 서구민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장종연 양3동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화합. 소통 위한 마을공동체 형성과 도시재생 사업 추진에 선도적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추진해온 공을 인정 받아 서구민 표창을 수상했다.
임우진 서구청장은 '주민화합. 소통 위한 마을공동체 형성과 도시재생 사업 추진에 선도적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추진해 아름다운 도시 가꾸기에 공이 큰 장종연 양3동 보장협의체 위원장과 부인 김미경 여사에게 서구민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촬영
이날 서구민상은 아름다운 도시 가꾸기부문에 장종연 양3동 보장협의체 위원장이, 교육.문예.체육부문에 정인서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장, 지역경제부문에 박흥석 (주)럭키산업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이어서 서구여성합창단원의 축하공연과 함께 구민의 노래 제창을 끝으로 ‘제24회 서구민의 날’ 기념식은 종료됐다.

서구 관계자는 "구민의 날을 맞아 31만 구민의 화합과 서구의 더 큰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른쪽) 서순철 서창농협조합장은 ‘제24회 서구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서구 발전을 위해 진취적인 기상과 개방적인 사고로 글로벌 시대를 주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서구는 자치구로 승격한 날(1988년 5월 1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94년부터 매년 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현장취재]광주 서구 31만 구민의 '화합'&' 더 큰 발전' 도모위한 ‘제24회 서구민의 날’기념식]

박춘수 서구주민자치협의회장은 ‘제24회 서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서구는 행복이 넘치는 살기좋은 고장이다. 이 복된 터전위에서 우리는 후손에 길이 빛날 자랑스런 서구민의 역사와 문화의 꽃을 피우며 21세기 지방화 세계화 시대의 주역으로 힘차게 나아갈 것이다"며 서구민헌장을 낭독했다.
(오른쪽부터) 정종제 광주시행정부시장, 이동춘 서구의회의원은 제24회 서구민의 날’기념식에 참석해 "우리는 서구 발전을 위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살기좋은 행복도시를 가꾸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우진 서구청장은 제24회 서구민의 날’기념식에서 "우리 서구의 희망찬 미래와 지역주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앞으로도 변함없는 협조를 부탁드리며 따듯한 격려와 응원의 손길도 함께 보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왼쪽)강기석 전서구의회의장은 제24회 서구민의 날’기념식에 참석해 "우리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전하며, 독창적인 지역문화를 창달하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정종제 광주시행정부시장은 제24회 서구민의 날’기념식에서 "뜻깊은 기념식을 위해 수고해 주신 임우진 서구청장님과 공직자들, 귀감이 되는 선행과 모범적인 사회기여 활동으로 서구민상을 받으신 수상자 여러분, 서구민이라는 자긍심과 긍지를 안고 이 자리에 함께 하고 계신 구민 여러분, 이 자리의 주인공인 서구 가족 모두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그간의 경험, 지혜가 축적된 만큼 앞으로의 걸음 또한 당당하고 정직할 것을 믿는다. 광주를 넘어 대한민국의 명품 자치구로 우뚝 설 서구의 미래를 기대하며, 광주시도 관심과 지원으로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오정희 서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 장재성 서구의회의원은 제24회 서구민의 날’기념식에 참석해 "아름다운 광주. 서구를 만들기 위해 어른을 공경하고 어린이를 사랑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우진 서구청장은 서구 발전을 위해 공이 큰 장종연 양3동 보장협의체 위원장, 정인서 광주광역시서구문화원장, 박흥석 (주)럭키산업 대표이사에게 서구민상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
임우진 서구청장 부인 박은경 여사, 나정숙 전 서구의회의장은 ‘제24회 서구민의 날’기념식에 참석해 "가정의 달 서구민 모두는 서구라는 한울타리 안에서 살아가는 한 가족이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서구민이 진정 행복한 광주공동체가 아닐까 생각한다”며 “서구민의 날 기념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서구 발전에 봉사하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임우진 서구청장, 부인 박은경 여사는 ‘제24회 서구민의 날’기념식에서 서구민의 노래를 제창하고 있다.
서구여성합창단원들은 ‘제24회 서구민의 날’기념식에서 서구민의 노래를 제창하고 있다.
‘제24회 서구민의 날’기념식에 참석한 내빈과 참석자들은 서구민의 노래를 제창하고 있다.
‘제24회 서구민의 날’기념식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임우진 서구청장은 ‘제24회 서구민의 날’기념식에 참석해 "이번 구민의 날 행사가 자랑스러운 서구민으로서 그동안의 노력과 결실을 함께 나누고 화합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24회 서구민의 날’기념식에 참석한 내빈과 참석자들은 기념식을 하고 있다.
정종제 광주시행정부시장, 고윤순 (사)안전모니터봉사단광주시연합회장, 이애란 서구금호1동22통장은 ‘제24회 서구민의 날’기념식에 참석해 "서구가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고품격 명품 도시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힘을 모으자"며 기념촬영
정종제 광주시행정부시장, 박남언 서구부구청장, 고윤순 (사)안전모니터봉사단광주시연합회장, 이애란 서구금호1동22통장, 박춘복 서구동보장협의체회장은 ‘제24회 서구민의 날’기념식에 참석해 "서구가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고품격 명품 도시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힘을 모으자"며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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