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우산동 대덕아파트 인근 자연부락 일대가 매년 집중호우로 상습적인 침수피해를 입어온 가운데, 최근 광산구의회 김명수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침수로부터 해결의 길이 열렸다.
광산구의회 김명수 의원에 따르면, “지난 7월 광산구 일대에 2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우산동 저지대의 하수관로가 막혀 수가구가 침수피해를 입었는데, 이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닌 수년간 지속된 고질적인 문제였다.“며, "광산구청에 적극적인 건의를 한 결과 8월 16일 흄관매설공사를 마쳐 앞으로는 더 이상의 피해가 없을 것으로 본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산동에 거주하는 김모씨(45세)는 “우산동 872번지 일대는 정말 수년째 비가 많이 내리기만 하면, 많은 피해를 보게 된 지역이다.”며, “과거에는 몰라도 지금 시대에는 우리 주민이 필요로 하는 일을 해결해 주는 의원이 진정한 의원이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또한, 광산구청 정홍조 하수계장은 “우산동 일대의 침수문제는 우리 구에서도 잘 알고 있는 사안이다"며, “앞으로 항구적인 대책을 강구하여 비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