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광민 박사는 28일 오후 5시 광주 광산구 송정동에 위치한 비행기 카페에서 ‘강광민 출판기념회’ 및 ‘비행기 카페 오픈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광민박사 부인 김연수 여사, 천정배 국회의원, 장병완 국회의원, 강동완 조선대학교총장, 부인 박광미 여사, 이정선 광주교육대학교 6대총장, 최영일 조선이공대학교 총장, 윤종록 조선대학교경영학과교수, 고재유 전 광주광역시장, 강박원 전 광주시의회의장, 이성수 광산구 부구청장, 김권필 동강대학교부총장, 김정희 문빈회 회장과 신우영, 박광미 고문, 권효진, 정미란, 조경숙, 박현숙, 조은경, 김송희, 김옥 회원, 김선아 송정1동 마을자치 팀장, 조숙정 시인 등 지역의 인사들과 곽귀근 KBS아나운서(방송인), 문경재 섹소폰연주자, 전준서 조선대학교(1년)경제학과학생, 태관희 조선대법학과(1년)과 10여명의 자원봉사자들, 1천여명이 참여하여 인산인해를 이뤘다.
강광민의 비행기는 지난 4월 5일 출간된지 2주 만에 완판되어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이날 행사에는 두 번째 인쇄되어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곽귀근 KBS아나운서의 사회로 식전공연과 축사, 시낭송, 토크콘서트, 추천글 낭독, 희망비행기 날리기, 음악콘서트로 진행되었다.
축사는 천정배 국회의원, 장병완 국회의원, 강동완 조선대총장, 고재유 전 광주광역시장, 이정선 광주교육대학교 6대총장이 했다.
시낭송은 문인협회주관 시낭송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조숙정씨가 강광민 저자가 쓴 “호박꽃 정치”를 낭송하여 관중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저자와 강동완 조선대학교 총장, 이정선 광주교육대학교 6대총장, 전준서 조선대학교 학생이 참여 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책과 저자에 대한 내용과 통일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정선 광주교육대 6대총장은 “강광민의 비행기는 뜰 수밖에 없다”며 “안뜨면 비행기가 아니다”라며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전준서 학생은 “고등학생과 대학들의 필독서라며 꿈과 목표 그리고 비전을 가질 수 있을 것이이다”라며 “자기계발서 추천도서다”고 말했다.
또한 강동완 조선대학교 총장은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은 전 국민과 세계인에게 큰 감동을 준 역사적인 사건이다”며 “강광민 저자의 평화통일8천만 서명운동이 통일에 마중물 역할을 한 것이다”고 평가했다.
추천글 낭독은 비행기 책 12장에 추천글을 쓴 김선아 송정1동 마을자치 팀장이 강광민의 비행기에 함께 탑승하자고 하였다.
참여자들과 함께 희망비행기 날리기에서 종이비행기에 꿈과 비전을 적어 하늘을 향해 날렸다.
사회자는 “이제 강광민의 비행기는 활주로에 놓여 있다. 하늘을 날기 위해서는 연료가 필요하다”며, “그 연료는 여기 함께한 여러분이 넣어 주셔야 한다. 강광민의 비행기 연료는 여러분의 응원과 홍보이다”며 희망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별공연으로 5인조 퓨전음악가들이 멋진 공연을 펼쳐 참여자들의 흥을 돋구었다.
강광민의 자전적 에세이 ‘비행기’는 비전을 가지고 행동으로 옮기면 기적이 일어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책은 흙 수저인 자신을 다듬어 금 수저로 만들어 가는 과정과 기적 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가난한 어부의 아들로 태어나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말단 직원에서 사장의 자리에 오르고 자수성가 하여 기업가로 성장하였다. 또한 뒤늦게 야간대학에서 학업을 시작하여 조선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대학과 공무원 연수원, 자치단체, 기업체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저자는 “수많은 사람들은 수없이 많은 생각을 하지만, 생각에서 생각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생각을 굳히면 비전이 되고, 비전을 행동으로 옮겨야만 기적도 만들 수 있다”며, “그동안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면 자신스스로에게 대견스럽다”고 밝혔다.
강광민 저자의 지도교수인 윤종록 교수는 “같은 일을 하더라도 비전을 품고 있는 사람은 실패 속에서도 성공으로 가는 길을 찾을 수 있다”며, “이 책은 비전을 세우지 못한 사람들에게 방향성을 제시하고 어떠한 배경 없이도 의욕과 열정만 있으면 누구나 성공 할 수 있다. 자기개발서로서 자신의 비전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