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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도서관에서 풍성한 가을 맞으세요!
신가도서관에서 풍성한 가을 맞으세요!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0.08.10 13:3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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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문화교실...서예교실, 리본공예, 압화교실, 풍선아트 초·중고급, POP(예쁜글씨)

광주 광산구(청장 민형배)는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광산구내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 광산구 신가동 870번지에 위치한 광주 광산신가구립도서관(관장 이강재)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다음달 1일부터 12주 동안 운영되는 문화교실은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독서프로그램과 어학·교양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광주 신가도서관(관장 이강재)은 책과 친숙해지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제3기 문화교실을 준비해 오는 31일까지 수강 희망 주민을 모집한다.

신가 도서관(955-6777)은 성인을 대상으로 서예교실, 리본공예, 압화교실, 풍선아트 초·중고급, POP(예쁜글씨)초·중고급반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아동기부터 책과 친숙해지도록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한 좋은 책 읽어주기와 책 읽는 놀이터 프로그램,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20명을 모집해 게임, 영어동화로 배우는 영어회화교실을 운영한다.

양인자 POP문화교실 강사는 예쁜 손글씨쓰기 시범을 보여주며 주부와 학생들 상대로 교육하고 있다.
이강재 신가도서관장은 “한 여름 더위에 아랑곳 하지 않고 신가도서관 문화교실을 찾은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은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며 뜻 깊은 여름을 보냈다. "며, "개인취미생활을 넘어 본인의 직업으로까지 생각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주부, 방학동안 영어와 친해지기 위해 동화로 배우는 영어교실 등 자신들의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어린이들 모두가 감동이었다. "고 말했다.

더불어  이 관장은 "풍성한 가을. 신가도서관 제3기 문화교실에 참석해 몸도 마음도 풍성해지고, 꿈을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2기문화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김가은 학생(초3)은 “지금까지는 나름대로 컴퓨터를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방학동안에 컴퓨터 기초를 배우면서 내가 알고 있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며, "컴퓨터가 얼마나 무궁무진하게 배울 것이 많은지 새롭게 깨닫는 시간이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가도서관은 신가동 신가공원 내 위치해 있으며, 부 지 1,321㎡에 지하 1층에는 기계실, 전기실, 식당(매점), 경비실, 주차장이 있으며, 1층에는 어린이열람실, 중고생열람실, 2층에는 자료실, 전산교육장, 사무실, 인터넷정보광장, 3층에는 성인열람실, 휴게실(무선인터넷 ZONE)이 있다.

신가동에 거주하고 있는 어린이들은 더위를 잊은 채 열심히 컴퓨터 교육을 받고 있다.
광산구는 초일류 교육도시건설을 위한 교육환경 인프라 구축과 주민들에게 지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신가도서관을 건립했다.

또, 인쇄매체중심의 고전적 도서관을 탈피해 전자정보와 인터넷정보를 도서관과 가정에서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라이브러리 기반을 조성하고 광산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 062)955-6777 ,광산구청 홈페이지(www.gwangsan.go.kr)를 통한 온라인 접수 가능

 

                                         [신가도서관  문화교실]

북아트 강의를 듣고 있는 학생들은 자신들이 창작해 만든 작품들을 친구들에게 소개하며 자신감을 기르고 있다.
POP 연습을 하고 있는 주부들과 학생들
주민들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철학, 종교, 사회, 과학, 순수 과학, 기술 과학 예술, 어학, 문학, 역사 등 총 50,872권의 다양한 서적이 준비돼 있다.
신가도서관 독서실에서는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과 취업준비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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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벌레 2010-08-10 18:45:49
태풍에 영향인가요 비바람같이 세차게 뿌리네요. 그래도 시원하기는 합니다.
꼭 있어야 할 자리에 소박하고 진실한 모습으로 늘 주민들 마음의 양식을 채워주는 신가 도서관이 있어 참 좋습니다. 가슴에 와 닿는 소중한 내용과 유익한 정보 잘 읽고 갑니다
문화교실 프로그램도 아이들에게 정말 유익할 것 같아요. 책읽는 모습을 보니 벌써 풍성한 가을 독서의 계절이 성큼 다가온것 같아요 아이들과 책 읽으러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