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지역 장애인의 요구에 따라 매달 2회씩 장애인 마사지교실을 운영하고 있는데 마비로 인한 근육의 수축을 이환시키고 통증을 완화하도록 마자시와 테이핑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운동의 효율성 및 치료효과 향상을 유도해 등록 장애인의 재활을 촉진하고 사회참여를 증진시키고 있다.
또한 284명의 장애인을 등록해 구강검진, 영양교육, 치매예방 교육 등 통합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하반기 영양제와 구충제를 공급해 장애인들의 건강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상설운영하는 재활보건실에서는 전동기립훈련기 등 26종의 운동기구를 이용해 매일 20여명의 재활장애인이 내소해 운동을 실시하는 등 신체 및 기능회복 훈련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앞으로 진안군보건소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중증장애인의 재활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장애인 사회통합을 유도해 장애인과 주민들의 만족감이 증대되고 2차 장애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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