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임곡동 (동장 남상철)는 8월 1일부터 2일까지 주민자치위원회의 기능강화 및 활성화방안 등을 강구하고자 관내 주민자치위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장흥 억불산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자치위원의 역량강화 및 지역발전을 위하여 최봉익 공동체 모닥 대표의 ‘이제 동네가 살길이다’와 남상철 임곡동장의 ‘농촌개발, 그 희망을 찾아.’ 라는 주제 강의가 펼쳐졌다.
또한, 자치위원회 운영 활성화 및 임곡동 지역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참가 주민자치위원들 대부분은 이번 교육 및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위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주민 리더로서의 역할에 긍지를 느꼈으며, 자율 봉사 실천을 통한 보다 잘 사는 마을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남상철 동장은 “이번 워크숍이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이며 자발적인 봉사실천이 이루어지고 나아가 지역주민의 참여 촉진과 자치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광산구 임곡동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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