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구미대학교 긍지관에서 개최
[광주일등뉴스]구미시에서는 지난 7일 구미대학교 긍지관에서 전국 격투기 동호인들과 선수, 임원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7회 전국아마격투기 선수권대회'를 개최했다.구미시격투기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유치부, 초·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여성부로 참가부문을 나눠 겨루기, 높이·멀리낙법, 높이·멀리발차기, 격파 등 6개 경기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한민국 경제를 주도하고 금오산, 낙동강, 금오천 벚꽃길 등 수려한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구미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참가한 격투기 동호인들에게 지역 생활 스포츠의 발전을 선도하고 동호인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나눌 수 있는 축제의 장이며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한 몫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율 구미시 안전행정국장은 “대회를 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해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시길 바라며 명품 스포츠도시 구미에서 치러질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에 많은 성원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광주일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