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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축제장에서 특산품 판매행사 펼쳐
매화축제장에서 특산품 판매행사 펼쳐
  • 최정학 기자
  • 승인 2018.03.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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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까지 20여 종 선보여, 최대 20%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
[광주일등뉴스]광양시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제20회 광양매화축제 기간 동안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지역특산품 판매와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매화축제장에서 6개 정보화마을에서 참여한 가운데 운영되는 직거래 장터에는 각 정보화마을에서 생산한 특산품 20여 종을 인터넷쇼핑몰(http://gy.invil.org)보다 최대 20% 싼 가격에 판매한다.

또 시간대별 시식행사도 마련해 행사장을 방문하는 상춘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각 마을별로 판매하는 주요품목으로는 △형제의병장 마을에서 생표고버섯, 건표고가루, 건표고버섯, 배즙 △섬진강재첩마을에서 재첩국, 파프리카, 취나물 △백학동마을에서 곶감, 감말랭이 △매화마을에서 매화빵, 매실선물세트, 밤 △옥실마을에서 쥐눈이콩, 토란대, 고사리 △고로쇠마을 고로쇠수액 등을 중점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완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 운영을 통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특산물을 방문객들에게 널리 알리겠다”며, “앞으로도 정보화마을 특산물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홍보와 마케팅을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6개 정보화마을은 매년 명절맞이 직거래장터와 Festa 행사에 참여해 지역의 특산물 홍보와 함께 지역홍보 활동 역할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또 마을별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의 회원을 확보해 계절별 주요 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신속하게 판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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