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구인ㆍ구직자간 맞춤형 알선을 통한 일자리 수급 불균형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3월30일 문을 연 광주일자리종합센터(시청 민원실)와 산업단지별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취업상담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8일 현재 구인 436건(1,517명)과 구직 1,064명을 접수하고, 9,403건의 취업 알선을 실시해 총 484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1일평균 구인 8건(28명), 구직 19명 접수, 171건의 취업 알선을 실시해 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연령별로는 구직이 40대 37%, 30대 32%, 50대이상 18%순이며, 취업은 30대 38%, 40대 35%, 20대 19%순으로 나타났다. 직종별 취업처로는 단순노무가 35%, 사무직렬 31%, 전기ㆍ전자 생산직 29%를 차지했다.
그동안 광주일자리종합센터는 지역의 인력수급 불일치(mis-match)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광주지방노동청, 유선방송사, 생활정보지와 지난 5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또한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을 운영해 산단지역의 빈 일자리와 투자입주기업ㆍ콜센터기업, 여성ㆍ장애인ㆍ노인 일자리를 발굴해 구직자와 빠른 연결도 시켜주고 있다.
이와함께, 산단지역 일자리센터에서는 5월부터 매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열어 4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산업단지내 입주기업체에는 인력수급 및 고용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는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산업단지 내 6월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6월 23일)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6월 24일) |
문의: 광주일자리종합센터 062-613-3781~6, 시청 1층 민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