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 유치 원년의 해’ 선포 이후 70여명 이주
완도군(군수 김종식)이 ‘도시민 유치 원년의 해’ 선포 이후 70여명의 도시민을 유치해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인구유출 억제 및 인구유입을 장려하기 위해 전담반(테스크포스)을 구성하고 7개 분야별 ‘맞춤형 인구늘리기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 중에 있다.
먼저, 도시민 유치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담기구인 `도시민 유치 지원센터'를 설치, 상근인력을 배치해 귀농․귀촌자 상담창구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고 있으며 마을정보 조사단을 운영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손쉽게 이주희망자들에게 이주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귀농,귀촌 매뉴얼도 제작 중에 있다.
또한, 각 읍면 별로 2명씩 24명의 도시민유치 홍보요원을 위촉하여 우수지자체 벤치마킹과 도시민 농촌유치 `장기발전계획 컨설팅'을 통해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기본계획과 연계한 군의 도시민 유치를 위한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여 도시민초청 귀농 투어 프로그램 등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등으로 도시민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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