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를 전국 최초 '문재인 특구'로 발전시키겠다" 공약
양혜령 전 광주시의원이 22일 오전 11시 동구 5.18 민주광장(구 도청분수대 옆)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지방선거에 동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양 전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은 ‘5.18 민주화 운동의 헌법적 가치 재조명’, ‘아시아문화전당 활성화’, ‘광주형 일자리 창출’ 등을 주요 국정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것은 바로 동구가 하루 빨리 추진해야 할 지역발전 사업으로 동구를 민주 인권특구 등 5대 특구로 발전시켜 문재인의 꿈과 정신을 동구에서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혜령 출마 예정자는 5대 광주시의원을 역임하고, 현재 동구치과의사회 회장, 백화포럼 공동대표 등으로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해 5월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를 위해 광주시당 치의료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취재현장] 양혜령 전 광주시의원, 동구청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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