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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양혜령 전 광주시의원, 동구청장 출마 선언
[취재현장] 양혜령 전 광주시의원, 동구청장 출마 선언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8.02.22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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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를 전국 최초 '문재인 특구'로 발전시키겠다" 공약

양혜령 전 광주시의원이 22일 오전 11시 동구 5.18 민주광장(구 도청분수대 옆)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지방선거에 동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양 전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은 ‘5.18 민주화 운동의 헌법적 가치 재조명’, ‘아시아문화전당 활성화’, ‘광주형 일자리 창출’ 등을 주요 국정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것은 바로 동구가 하루 빨리 추진해야 할 지역발전 사업으로 동구를 민주 인권특구 등 5대 특구로 발전시켜 문재인의 꿈과 정신을 동구에서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혜령 전 광주시의원은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5.18 민주화 운동의 헌법적 가치 재조명’, ‘아시아문화전당 활성화’, ‘광주형 일자리 창출’ 등 이것이 바로 동구가 추진해 나가야 할 지역 사업이다. 문재인의 꿈과 정신을 동구에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 전 의원은 "앞으로 4년, 동구 구민 여러분과 똘똘 뭉쳐 우리 후손들에게 자랑스럽게 물려줄 아름답고 희망찬 동구를 건설하겠다"며 "전국 최초 ‘문재인 특구’는 하나의 구호가 아니라, 양혜령이 오랫동안 연구하고 구상한 동구 발전 전략이다"고 제시했다.

양혜령 출마 예정자는 5대 광주시의원을 역임하고, 현재 동구치과의사회 회장, 백화포럼 공동대표 등으로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해 5월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를 위해 광주시당 치의료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양혜령 전 광주시의원 동구청장 출마 선언을 취재하고 있는 방송사 기자단

 

[[취재현장] 양혜령 전 광주시의원, 동구청장 출마 선언]

양혜령 전 광주시의원이 동구청장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광주 동구를 전국 최초 '문재인 특구'로 만들겠다"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양혜령 전 광주시의원의 동구청장 출마 기자회견에 참석한 지지자들이 공약을 꼼꼼히 경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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