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전북도와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는 21일 전주대학교 본관에서 ‘전북특구 4차산업혁명분야 벤처캐피털(VC) 초청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포스코기술투자, 썬업인베스트먼트 등 지역에서 만나볼 수 없는 4차산업혁명 분야에 집중투자하는 국내 5개 벤처캐피탈을 초청해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유치 연계를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전북특구본부는 해외벤처캐피털(VC) 초청 투자 상담회, 찾아가는 투자 기업설명회(IR) 등의 다양한 기술금융연계를 통해 2년간 40건, 232억6000만원의 투자유치를 지원했다.

전북특구본부 박은일 본부장은 "수요조사를 통해 투자유치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기술금융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투자유치 애로를 해결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전북도 미래산업과 전병순과장은 “도내 스타트업 기업들의 지속적인 발굴과 투자유치 지원으로, 보다 많은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돼 전북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