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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유지보수전담반, 2018년 힘찬 출발
국립자연휴양림 유지보수전담반, 2018년 힘찬 출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8.02.21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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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림 시설 정비도 척척,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도 열심히
[광주일등뉴스]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지난 6일 2018년도 유지보수전담반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

자연휴양림 직원으로 구성된 유지보수전담반은 지난 2016년 처음 생긴 이후 휴양림 시설 등에 대한 신속한 정비를 담당해 국가 예산을 절약하고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2년간 국립자연휴양림 노후 시설물 257개소를 자체 정비해 약 11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고,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한 2017년 하반기 예산절감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에는 작년보다 3명이 늘어난 59명으로 조직해, 조성한지 10년 이상 된 노후시설물 52건을 우선 정비한다.

아울러 보유 장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배, 장판교체, 화장실 수리 등의 재능기부를 할 예정이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발대식에서 휴양환경 개선을 위한 유지보수전담반 역할을 강조하며 “예산절감을 넘어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봉사로 다른 부처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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