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아이티공화국에서 발생한 리히터규모 7.0의 지진으로 국가 기능이 거의 마비되었고 전체인구의 1/3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아이티 정부는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5만-20만 명 선에 달한다고 최근 추정했으며 아이티 현지에서 미군의 구호작업을 지휘하는 켄 킨 중장은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며 사망자가 20만 명에 이를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세계적으로 규모 7.0이 넘는 지진이 빈발하고 있습니다. 2008년 중국 쓰촨성에서 규모 8.0의 지진이 발생해 8만 7000여명이 사망했고, 인도네시아에서는 2004년과 지난해 9월 강진이 잇따라 22만 명이 넘는 희생자를 냈습니다. 현재 각 지자체에서 랜드마크 [land mark]를 만들겠다며 초고층건물을 앞 다퉈 짓고 있는 우리나라는 지진에 얼

지난 21일자 지역일간지에 게재된 ‘퇴직자들에 20돈 순금메달 선물’기사를 읽고 강진군에 몸담고 있는 공직자 한사람으로서의 솔직한 제 소감을 피력하고자 한다. 먼저 광주일보에서 지적한바와 같이 저희들로서 아쉬움은 있지만 여기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각도 있기 때문에, 이를 겸허하게 받아들이면서 진지하게 재검토해야 된다는 점을 밝힌다. 강진군은 지난 2006년부터 20년 이상 근무하다가 퇴직하는 공무원들에게 예우와 위로의 표시로 순금 금메달을 지급해 왔다. 이는 우리 군 뿐만 아니라 일부 광역시, 도를 비롯한 전남 도내 시군 절반이상이 퇴직 공무원에게 이러한 취지로 순금 메달을 관행적으로 지급해 오고 있는 실정이다. 요즘 모든 지자체의 공직자들이 열심히 업무에 충실하고 있지만, 강진군은 지난 2007년부터

눈이 많이 내리는 한겨울인데도 불구하고 눈꽃을 구경하기 위해 겨울 산에 오르는 등산객이 많이 있다. 그러나 어느 때보다 더욱 주의해야 한다. 추위 및 미끄러운 등산로와 싸워야 하기 때문이다. 겨울철 산행에서 가장 신경써야 하는 것이 체온유지이다. 고도가 100미터 이상 높아지면 기온이 0.6도씩 낮아지고 초속 1미터의 바람에 체감온도가 2도씩 낮아지기 때문이다. 저체온증은 체온이 35도시 이하로 내려간 상태를 말하는데 그대로 놔두면 의식이 점점 사라지고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저체온증을 예방하려면 땀을 발산할 수 있는 기능성 옷부터 챙겨 입어야 한다. 산행도중 쉬는 시간에 체온을 빼앗기지 않도록 따뜻한 방한복도 챙겨야 한다. 저체온증 환자가 발생하면 바람을 피할 수 있는 곳으로 옮긴 후 젖은 의복부터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교육 이슈중 하나는 수월성의 추구와 평등의 실현이다. 전자는 특목고나 영재교육 등과 같은 교육정책을 통하여 우수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이들의 업적을 사회가 공유하자는 주장인 반면, 후자는 소외되고 불우한 사람들에 대한 투자를 통하여 사회의 전반적인 수준을 향상 시켜보자는 의도이다. 이와 관련하여 일부에선 교육문제를 평등주의를 통해서는 풀 수 없다 하고, 일부에서는 모두가 공생하는 길은 평등의 실현이 최우선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본인은 전자의 입장을 견지하면서 그러한 입장을 실천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으로 올바른 영재교육에 대해서 잠시 알아보고자 한다. 주지하다시피 역사 속에서 뛰어난 인물들의 탁월한 재능 덕택으로 인류가 발전을 거듭하여 왔고, 오

연일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극심한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러한 겨울철 가장 주의해야할 질환 중 하나가 혈관질환이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질 때 적응력이 떨어지는 노인들이 차가운 바람에 노출되면 협심증이나 고혈압 등 심혈관 질환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인지 겨울이 되면 혈관질환에 의한 구급출동 건수가 현저히 늘어나는 것을 알 수 있다. 겨울철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면 혈관이 수축되고 혈액의 공급이 줄어들게 되어 심장은 떨어지는 체온을 올리기 위해 더 빠르게 운동을 하게 된다. 이것은 혈압을 상승시키고 심장에 커다란 부하를 주게 되어 고혈압 환자의 경우 혈압이 급상승하여 뇌출혈로 쓰러질 가능성이 높다. 겨울철 심근경색증이나 돌연 심장병 사망자의 경우 허혈성 심장질환자인 경우가 많다.

우리 사회에서 여러 사람이 모이는 곳이면 으레 법도 질서도 규칙도 찾아보기 힘들다. 모두가 자기 편할 대로 행동하기 때문이다. 남에게 피해를 끼치고 불편을 느끼게 하는 것들에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다. 공공장소에서 천방지축 뛰어 다니는 아이들,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아이들, 제멋대로 행동하는 아이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기본이 지켜지지 않는 각종 불합리한 사례가 사회 도처에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왜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가? 이는 기초 기본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학교와 사회가 바로 그러한 교육을 제대로 실천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기초 기본을 지키자는 말은 사회 규범이나 교사들의 말속에서만 있을 뿐, 현실생활에서는 나만 편하면 그만이라는 습성이 팽배하

‘고슴도치도 제 자식이 최고'라는 말이 있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자식은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소중한 존재이다. 비록 그 자식이 바보일지라도 부모에게 있어 자식은 유일무이한 최상의 존재임에는 재론할 필요가 없다. 그래서인지 부모는 굳이 자식의 잘못된 점을 인정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 잘못을 아주 작은 것으로 생각하고 그 보다 많은 좋은 점에 의해 포장되어 버릴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나 교사에게는 여러 학생 중에 한 학생일 따름이다. 자신의 학생 중에는 똑똑하고 잘난 학생도 있고, 공부는 못하지만 운동을 잘하는 학생도 있으며, 사교성이 뛰어난 학생, 예절이 바른 학생, 이도 저도 아닌 학생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며 학생들을 대한다. 교사의 학생에 대한 기본적인

철도노조가 8일만에 파업을 철회했다. 사실상 백기투항이다. 조합집행부는 조합원 개인들에게 무차별적으로 가해지는 손배소송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정부당국과 방송, 보수언론들은 전방위적인 압박이 효과를 본 것이라며 의기양양이다. 레이건의 노조탄압 사건을 거론하면서 명백한 합법파업에 대한 불법 규정과 현행법상 면책 사유에 해당되는 손실에 대해 손배소송을 합리화하고 있다. 문제는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부처와 여권, 재계, 신문, 방송이 일치단결하여 노동조합법이 보장하고 있는 기본적 권리를 정부가 침해하는 것을 당연시하고 선진국의 기초를 닦기 위해 앞으로 더욱 탄압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낸다는 사실이다. 이명박 대통령도 요즘 부쩍 선진국의 기초를 닦는 일에 대한 언급이 많아지고 있다

다사다난했던 기축년 한해도 이제 얇은 종이 한 장에 남아 불어오는 찬바람에 힘없이 흩날리고 있다.   갑자기 추워진 겨울철에는 심근경색 및 뇌졸중 환자 발생 빈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환자는 촌각을 다투는 응급서비스가 그 어느때보다 절실하다. 이에 소방은 1983년 12월 31일 구급업무를 소방법에 규정하면서 양질의 대국민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으며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조직으로 발전해 왔다. 구급대원은 환자의 중증도 및 질병내용을 고려하여 의료법 제3조의 규정에 의한 의료기관중 환자의 치료에 적합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으로 이송하고 있지만, 환자 및 보호자는 대학병원 또는 대형병원인 3차병원을 선호하는 실정이다. 3차병원은 1,2차 병원에서 치료할 수 없는 질병이나 세부 전문의들

15층이 넘는 고층아파트 또는 저층에 상가에 있는 복합건물, 오피스텔이라면 평상시 화재가 발생하면 안전하게 피난 할 수 있는 통로가 있는지 여부를 살펴보고 확인해 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화재시 인명피해는 대부분 연기 및 유독가스에 의한 사망이다. 15층이 넘는 고층건물에는 제연설비가 설치되어 있어 화재 시 연기와 유독가스의 유입을 막고 특별피난 계단을 통해 안전하게 밖으로 피난 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당신과 당신 가족이 안전하게 밖으로 대피하기 위한다면 평상시 계단실 출입문은 항상 닫혀 있거나, 출입문이 개방된 채 유지 관리된다면 화재감지기와 연동되어 즉시 닫히는 구조이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아파트나 고층 복합건물의 출입 방화문은 평상시 나무토막, 화분으로 괴어 놓는가하면

多事多難했던 한 해가 역사의 뒤안길로 영원히 접어들었다. 어렵고 힘들었던 지난해를 거울삼아 참용기를 가지고 한해를 맞이하자. 참용기란 늘 참아내고 진정한 용기를 가지고 기도하며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 되었을 때 진정한 행복이 찾아올 것이다.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시길 기원해보며 교육자가 우대받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지난해는 정치, 경제, 교육, 문화를 막론하고 어둡고 암울했던 한 해였다. 이 모든 것의 원일을 우리는 기초기본교육에서 찾아보아야 할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기초기본교육은 바로 사람이 먼저 된 바탕 위에서 학문도 세우고 문화도 세워야한다는 뜻이다. 새해에는 과거 잘못된 것을 거울삼아야 할 것이다. 낙오자는 과거를 자랑하는 자이라고 하였다. 그래서 우리는 ‘과거를 묻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화기취급의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화재발생이 빈번하고 이에 따른 화재 출동도 증가하게 된다. 화재발생 시에는 신속한 현장 도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어서 현장 도착 후 상황을 살피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서 공간 확보가 우선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상가나 아파트 등 건축물은 소방도로를 지정하고 있으나 자동차의 주·정차 혹은 간판, 좌판 등의 장애물 등으로 인해 화재 발생 시에 효율적인 대처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늘어나는 차량 소유로 인해 주차공간이 부족한 아파트 등에서 지정된 주차 공간 외의 공간에 주·정차를 함으로써 대형 화재가 발생했을 때 고가 사다리차 등 특수소방차의 진입이 어려워 초기진화를 불가능하게 할 수 있다. ‘소방도로’는 주택이나 상가의 이

가을걷이도 끝났다. 겨울나기를 위한 준비를 한 두 가지씩 하고 있지만, 아직도 밭에 널려있는 배추나 무우, 집안팎에 챙겨놓은 볏가마를 보면 한숨이 나온다. 날씨 좋은 것도 원수지 웬 풍년이 들어서 쌀값, 배추값만 떨어지고... 다 때려치우고 싶지만 딱히 도시로 나가 벌어먹을 방책도 없다. 미국산 쇠고기를 마구 들여온다고 해서 걱정했더니 고맙게도 국민들이 한우를 먹어줘서 그런대로 버틸만한데 유럽산 돼지고기가 들어오면 아예 돼지농가는 다 망하는 거 아닌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든다. 이런 궁리 끝에 내 고향 젊은 농사꾼들이 모여 천북의 미래를 개척해간다는 의미에서 ‘천북의 미래’라는 영농법인을 만들었다. 그동안 각자 알아서 살길 찾아 밤낮없이 일에 매달려왔던 고향에서 비교적 젊은

요즈음 우리는 주변이 매우 어려운 일이 많다. 사회는 사회대로, 정치는 정치대로, 그에 따른 교육은 교육대로 극복해야할 난제들이 많다. 경제적인 면은 어떤가? 그에 따라 정신적인 혼돈까지 우리를 힘들게 하고 있다.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은 우리들의 노력이 필하다. 나보다는 너와 우리를 사랑하고 아낄 수 있는 여유로움으로 극복해 보는 것도 하나의 지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러나 말하는 것처럼 실제 삶에서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한 노력이 일환으로 참․용․기 있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싶다. 다시 부언한다면 참고, 용서하고, 기다리는 여유를 가지고 살자는 것이다. 먼저 참을성 있는 여유를 갖자. 요즈음 우리 청소년들이나 성인들의 의식에서 어려움을 참고

11월도 문을 열어 10여일이 다 되어간다.  오는9일은 소방의날 이제부터 겨울 화재발생을 대비해야하는 계절로 접어들었다. 가을을 여실히 실감 시키듯 조석으로 제법 쌀쌀한 바람이 거머리처럼 옷깃을 파고든다. 날씨가 추워지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우리를 따뜻하게 해주는 불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렇게 기온이 내려가면 창고에 보관해 두었던 난로 등 난방 기구를 꺼내어 사용하는 등 본격적인 화기취급의 증가가 있기 마련이고, 여기에 뒤 따르는 것이 화기취급의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증가하게 된다. 이렇게 증가하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각종 화기취급 시에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건축물에 설치되어 있는 소방시설 등을 잘 유지관리하여 위급상황 발생시 상시 작동이 가능한 상태를 유지토록 하여 만일의 화재발

사람은 세상을 긍정적으로 살아가야 한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한 해를 보내며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산다는 것은 곧 배움이어서 사람의 일생은 배움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훌륭한 사람은 어떤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까. 그것은 자기의 약점을 보완하면서 자아실현을 위해 부단히 공부하는 사람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학부모가 학교를 갈 때 두 가지를 가지고 간다. 하나는 ‘아름다운 눈’을 가지고 가고 또 다른 하나는 ‘존경하는 마음’을 가지고 간다고 한다. 그 이유는 우리 학생들이 그것을 보고 자라기 때문이다. 아울러 비젼(Vision) 즉, 꿈을 가지고 가야한다. 그리고 인격(人格)을 가지고 가야한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신뢰이다. 이

서늘한 바람이 불어올 때면 어김없이 뒤집어 치는 피부, 거칠어지는 거는 기본, 가려워서 긁다보면 심한 경우 피가 나기도 한다. 몸이 먼저 가을이 왔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이러다 말겠지”하며 방치했다간 마음까지 갈라져 금이 갈지 모른다. 가을은 ‘보습’에 힘써야 할 계절, 지금은 “내 몸의 수분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를 되새겨야 할 때다. 한국건강관리협회광주전남지부(본부장 조재현)는 가을철 피부건조증의 원인과 건조증으로 인한 가려움증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아래와 같이 조언한다. 심한 일교차와 계절변화가 원인 최근 들어 피부건조증으로 인해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고 있는데, 이는 생활습관의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아파트에 거주하는 사람이 늘면서 거의 매일 샤워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산과 들에는 오곡백과가 물들어 농민들의 마음뿐만이 아니라 가을을 기다리던 모든 사람의 마음이 풍요롭기만 하다. 사람들이 무더운 여름을 견디어내면서 가을의 수확만을 기다리지 않았던가? 주말이면 한주일의 피로를 풀고 자연의 아름다운 향연을 직접 체험하기 위하여 산으로 향하는 본격적인 단풍철에 접어들면서 실족 등 미끄러짐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소방방재청의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산악사고발이 평균 5,393건 중 봄철 5월과 가을철 9월~11월 중에 전체 48.4%인 2,612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단풍철 하루평균 안전사고 발생건수는 2006년 20건에서 2007년 22건, 2008년 28건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더욱이 단풍이 최고조에

10ㆍ28 재ㆍ보궐선거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재ㆍ보궐선거가 전국적으로 5군데에서 밖에 치러지지 않고 있지만 각 정당마다 주요 당직자까지 총출동하다시피 하여 이번 선거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와 같이 정당간의 대결에서 상대방 흠집내기, 흑색선전 등 구시대 선거문화의 부정적인 찌꺼기를 버리지 못하고 네거티브 전략이 어김없이 재현되고 있다. 앞으로의 선거문화는 상대방에 대한 인신공격으로 반사이익을 얻거나 학연ㆍ지연ㆍ혈연에 얽매이는 식이 아니라 인물의 비교 우위론과 정책대결로 전환해야 할 것이다. 매니페스토 정책선거란 구체적인 예산과 추진일정을 갖춘 공약을 말하는데 수치가 들어가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고 또 평가하기가 쉽다.갖춘 공약이 되려면 '목표, 우선순위, 공정

사람이 살아가면서 생각하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내가보기엔 그래도 세상은 살만한 것 같다. 세상이 시끄럽다. 날이 밝으면 오늘은 과연 우리들에게 어떠한 새로운 뉴스를 접할 수 있을까하고 생각하면 내일이 기다려지고 알 수 없는 미래의 현실을 상상하면 흥분되기도 한다. 방송 등 신문지상에 정치인들이 지루하게 이념논리에 빠져 국민들을 혼란시키는 것도 지금은 새로운 뉴스가 아니고 당신들의 밥그릇 싸움 정도로 치부해 버리고 그냥 지나쳐버린다. 수 만가지의 각종 생활속의 사건이 이제는 사건이 아니고 살아가는 과정에 불과한 세상이 되어버렸다 이지역의 요즈음 최대 화두는 아마도 12년만에 한국시리즈를 치르는 타이거즈를 사랑하는 야구팬들이 아닌가 싶다. 항상 한가지를 추구하고 모두가 일치단결하여 함께한다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