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이재명 대표의 변호인 박균택 변호사가 주조업체인 보해양조(주)와 화장품 제조업체인 토니모리의 사외이사를 자진 사임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박균택 변호인이 지난 10일 성남FC 광고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출두하고 있다. (사진 : 채널A 유튜브 갈무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 10일 성남FC 광고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박균택 변호인과 함께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출두하고 있다. (사진 : 채널A 유튜브 갈무리)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이재명 대표의 성남FC 광고비 관련 단독 변호인으로 선임된 박균택 전 광주 고검장이 27일 보해양조와 토니모리 사외이사를 자진 사임했다.

보해양조(주)는 호남지역의 대표 주조업체이며 토니모리는 광주 광산 출신 기업인이 운영하는 회사로서 박균택 변호사는 이재명 대표의 변호인을 맡으면서 이들 기업에 혹시라도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자진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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