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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예비후보, 문화 예술 발전방안을 발표
박홍률 목포시장예비후보, 문화 예술 발전방안을 발표
  • 정강균 기자
  • 승인 2010.03.31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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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위 공간을 대폭 확충하고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 및 인프라를 구축

박홍률 목포시장 예비후보는 극영화 “최후의 만찬”의 손영국 감독, 한국영화감독협회 수석부회장 김문옥 씨, 배우 나기수 씨(영화 “화녀촌” 드라마 “용의 눈물, 여인천하” 등 출연) 및 배우 정형기 씨(야인시대 출연) 등 대중문화예술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목포의 문화예술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예비후보는 대중문화 예술관계자와 간담회에서 목포를 민족문화예술도시로 건설하겠다고 야심찬 의지를 피력하였다.


박 예비후보는 국내 문화예술 콘텐츠 회사 (주)씨네썬샤인과 함께 “목포영상단지 조성, 각종 영화․드라마 촬영장 유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등을 통해 목포를 문화예술의 메카로 발전시키는 한편,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개발,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문화행위 공간을 대폭 확충하고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 및 인프라를 구축하여 목포를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박 예비후보는 민족문화예술도시 건설을 위해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목포 문화예술도시 추진 위원회(가칭)’를 운영하여 열린 문화 행정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참석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금년 7월 촬영 예정인 영화 “처음처럼”(주연예정: 박한별, 소이현 등)을 목포에서 촬영, 목포의 관광명소를 상품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목포를 기반으로 영화․드라마를 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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