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구청장 권한대행 서종진)는 주민에게 다가서는 행정서비스 제공 및 주민과 함께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자 “2010 동 지역특화 브랜드 사업 추진보고회”를 16일 오후 2시 광산구청 2층 상황실에서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20개동별 지역 브랜드 창출과 잠재력을 높일 수 있는 업무와 사업 및 구민 복지 증진을 위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종진 구청장 권한대행은 “2010년도는 새로운 마음으로 주민을 위한 효율적인 행정시스템 정착에 노력하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이미지 창출과 그린시티 희망광산 창조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동별 주요 추진시책은 ▲송정1동 '공한지 무궁화 꽃동산 조성' ▲송정2동 'B.M.W를 즐겨라' ▲도산동 '희망저금통'갖기 운동 ▲신흥동 '정겨운 옛마을 추억만들기'▲어룡동 '청소년 학습지원 사업' ▲우산동 '벌떼 후원나눔의 날' 운영 ▲월곡1동 '저탄소 그린시티 캔들 데이'운영 ▲월곡2동 '포토 아일랜드 조성'사업 ▲비아동 '다문화가정 우리문화알리기' ▲첨단1동 '드림건강 녹색 산소길' ▲첨단2동 '첨단사랑운동'전개 ▲신가동 '천원의 행복찾기'릴레이 ▲ 운남동 '1가족 1나무갖기 운동'전개 ▲ 신창동 '신창 역사 생태마을 만들기' ▲하남동 '주한미군과 홈스테이'▲임곡동 '황룡강 사랑걷기' 대회 ▲ 동곡동 '테마가 있는 골목길'만들기 ▲ 평동 '사랑을 키우는 평동 두레' ▲ 삼도동 '바람과 구름과 꽃 그리고 길'조성 ▲본량동 '황룡강변 자전거도로 걷기대회' 등이다.
최환연 광산구청 총무과장은 “지역특화 브랜드사업을 통해 광산의 발전을 기대해본다”며 “동별 주요 업무(사업)계획에 대한 검토, 지원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광산구, 2010 동 지역특화 브랜드사업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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