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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걸음 더 걷기‘로 활력넘치는 건강도시 서구 만들어요!”
“‘한 걸음 더 걷기‘로 활력넘치는 건강도시 서구 만들어요!”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7.09.18 1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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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부길 광주일등뉴스 대표, 걷기로 체중감량(17kg) 성공 사례 발표

광주 서구(청장 임우진)는 16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걷기로 활력 넘치는 건강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해 ‘광주 서구 한걸음 더 걷기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우진 서구청장, 김명권 서구보건소장, 박현희 서구 보건행정과장, 박연주 서구보건소수석팀장, 이형 보건행정계장, 이현일 걷기지도자 강사, 김경자 회원, 임귀님 회원과  서쪽세걷기 동아리회원 90여 명이 참석했다.

임우진 광주 서구청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구에서는 활력 넘치는 건강도시사업으로 2016년부터 바르게 걷기지도자 교육을 7회 300명을 걷기지도자로 양성하고 서쪽세 걷기동아리 활동도 하고 있다. 나아가, 걷기지도자들과 함께 서구! 한걸음 더 걷기한마당 걷기대회와 빅워크를 활용해서 지역기부를 받아 걷기나눔 기부운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걷기지도자분들과 매달 서구 산책로를 주기적으로 걷고, 더 많은 이웃들과 함께 걷는 건강한 서구, 살고 싶은 서구가 되길 바란다. 오늘 걷기지도자교육을 마치고 함께 첫 걷기를 통해 우리 서구의 건강운동으로 일상생활에 널리 정착되기를 바라고, 모두가 건강한 서구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걷기로 17kg체중감량에 성공한 박부길 광주일등뉴스 대표가 사례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 대표는 “체중이 97kg이 되니 건강에 무리가 생겨 병원에 가게됐다. 그대로 두면 안 된다는 위기감이 컸었다. 바쁜 일상에 내가 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시간을 찾아보니, 출 퇴근 시간 걷기가 적당했다. 많이 힘들 것 같았지만, 건강을 잃으면 모든 걸 다 잃는다는 생각으로 걷기를 시작했다”며

“매일 3개월 간 자택인 광주 서구 화정2동에서 직장인 상무 화원로까지 약 1시간 거리를 걸어서 매일 걸어서 출.퇴근을 했다. 그 결과 몸이 점점 가벼워지면서 현재 80kg가 되었다. ”고 말했다.

박 대표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시작해 행복과 희망을 이룰 수 있는 걷기. 최고의 공짜보약 걷기를 꼭 실천하셔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현희 서구 보건행정과장은 “많은 주민들이 함께 올바른 걷기를 실천하도록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걷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활력 넘치는 건강도시 서구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우진 서구청장을 비롯한 걷기 지도자 및 동아리회원들은 맑고 높은 가을 하늘을 벗삼아 맑은 공기를 마시며 서구 건강산책길(금당산 허리 둘레기 총 3.4km-인공폭포-풍암호수- 남양A-풍암동성당-원광대병원)을 도란도란 걸으며, 친목과 화합, 건강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서구는 활력 넘치는 건강도시 구현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걷기지도자 양성 및 걷기지도자양성, 걷기동아리운영, 서구건강체력센터,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걷기동아리를 통해 양성된 걷기지도자들이 리더자가 되어 권역별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걷기를 실천해 왔으며, 걷기동아리를 통해 양성된 걷기지도자들이 리더자가 되어 권역별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걷기를 실천해왔다.

 

                                   [서구 한걸음 더 걷기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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