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인 박근혜 옛집이나 박근혜 집이라 쓰겠다.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은 현직이 아닌데 사저(私邸)라고 부르는 것은 맞지 않다는 생각이다.
사전에서 보면, 사저(私邸)란 고관대작(高官大爵)이 사사로이 거주하는 저택(Daum 어학사전)을 일컫는데 박근혜는 이미 고관대작(高官大爵)이 아니므로 사저(私邸)가 아니라 개인 소유의 집을 뜻하는 사택(私宅)이 맞다.
현직일 때는 사저(私邸)가 맞지만, 퇴직한 후 그것도 쫓겨났는데 아무리 예우를 한다하더라도 박근혜 사택(私宅)이 맞고, 필자는 박근혜 사택(私宅)보다는 우리말인 박근혜 옛집이나 박근혜 집이라 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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