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민형배)는 상생 노사민정 동반성장을 위한 광산구 노사민정소통워크숍을 28일, 29일 이틀간 화순금호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열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광주.전남지역본부의장, 이옥근 광산구여성경제인협의회장(본량농협전무), 홍석례부회장(홍스튜디오대표), 강선임고문(국제바이오텍대표), 김미애 이사(나노정보기술대표), 김상숙 총무(금탑공조산업 이사), 임현주(비젼가구대표). 양혜연 회원(삼현비철대표), 박희영 광산구청팀장, 김미숙 주사, 노사민정 위원, 노사대표, 광산구여성경제인협의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워크숍은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민정 역할 및 활성화 방안 토론, 파트너 쉽 구축을 위한 노사민정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노사민정간 협력방안 등 의견을 수렴하고 노사민정이 함께 지역일자리창출사업에 대한 지혜와 역량을 모으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좋은 일자리가 있는 광산구를 만들어 사람사는 세상, 더 좋은 광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이옥근 광산구여성경제인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동안 여성경제인으로써 ‘변화를 향한 끝없는 도전과 희망’이라는 슬로건 아래 광산구여성의 힘을 보태어 광주 광산구 지역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항상 도전하였고, 노사민정 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를 도모함으로써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항상 광산구 경제발전을 위해 힘쓸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최정열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광주.전남지역본부의장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지역일자리창출과 노사민정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제안들이 나올 수 있길 기대한다”며 “화합과 소통의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양정하 코리아노무법인이사는 ‘광산구 지역발전을 위한 노사민정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에서는 ▲지역노사민정협의회의 의의 ▲지역노사민정협의회의 법적근거 ▲지역노사민정 사업운영방식 ▲지역노사민정협의회의 구축 및 운영방향 ▲지역노사민정 분야별 사업내용 ▲노사민정 사무국의 현황과 역할 등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