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은 오늘 오후 13시 천안함 피격으로 희생된 46용사를 추모하기 위해 대성여자중학교에서 추모 리본 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대성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천안함 피격 사건으로 희생된 46용사를 추모하고 나라사랑을 다짐하는 리본을 작성하여 리본을 학교 내 나무에 달아 추모 리본 나무를 만드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추모 리본 나무는 3월 27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이 행사를 통해 기습 어뢰 공격으로 무고한 생명과 재산을 앗아간 북한의 만행을 상기하고 전사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려, 학생들의 올바른 호국관 확립과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