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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변화하는 2014고양국제꽃박람회 D-50
새롭게 변화하는 2014고양국제꽃박람회 D-50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4.03.05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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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고양국제꽃박람회 D-50일은 3월 6일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봉운 대표이사는 개막을 50일 앞두고 '100만 시민이 창조하는 600년 고양의 신한류 꽃축제' 2014고양국제꽃박람회가 창의적인 변화로 관람객들에게 사랑과 기쁨 그리고 행복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3고양국제꽃박람회장

23년 꽃축제의 역사를 갖고 있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그 동안 쌓아온 경험과 창조적인 아이디어, 직원들의 모든 열정을 쏟아부어 금년 꽃축제를 통해 고양시(시장 최성)를 세계적인 꽃문화 예술도시, 국제관광도시로 발돋움 시키겠다는 다짐도 표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꽃 축제의 명성에 걸맞게 15만㎡의 호수 공원은 푸른 신록과 어울리는 형형색색 1억 송이 꽃으로 봄을 알리는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한다.화려한 서양란, 30종류가 넘는 호박, 탐스러운 과실과 나비, 곤충 등이 차례로 약 200m 이어지는 친환경 테마 정원 ‘로하스 플라워 터널’, 다채로운 꽃과 조형물로 꾸며지는 환상적인 5개의 꽃섬 ‘아쿠아 플라워 가든’, 국내 최고의 정원작가들이 참가하여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의력으로 빚어내는 18개의 아름다운 정원 퍼레이드 ‘코리아 가든 쇼’는 올해 특별히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정원이다.

2013고양국제꽃박람회장

전 세계인의 꿈을 향한 열망을 담은 높이 12m의 드림타워를 중심으로 K-POP, 패션, 한식 등 신한류 키워드가 입체적인 조형물로 연출되는 주제정원 ‘고양 신한류 정원’, 언제나 관람객의 사랑을 듬뿍 받는 튤립 정원 ‘ 이슬 고요 정원’, 로맨틱한 사랑을 꿈꾸게 하는 ‘웨딩화예조형작품전’, 풍류를 즐기는 산수조경과 미니어처 옛 전통 마을을 연출한 ‘옛 이야기 지줄대는 고양’ 등 다양한 야외테마정원도 어느 해보다 관람객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할 것이다.

세계 각국의 꽃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실내 전시도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 국내외 35개국 320개 업체가 참가하여 각국을 대표하는 화훼류와 신상품을 선보이는 월드 플라워관은 국가별 문화와 특징이 돋보이는 색다른 디스플레이로 품격높은 전시를 예고하고 있다.

2013고양국제꽃박람회장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희귀식물 전시를 위한 수급 계획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세계에서 꽃잎이 가장 큰 꽃 ‘라플레시아’를 인도네시아에서 공수하기 위해 직접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작업 중에 있으며, 세계에서 키가 제일 큰 자이언트 장미와 제일 작은 다이아몬드 장미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즐거움도 선사할 것이다.

역대 최대 규모의 풍성한 문화 예술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무대와 스트리트에서는 행사기간 동안 2백개가 넘는 팀이 펼치는 1천회 이상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고양시립합창단과 신한류 예술단의 공연도 꽃박람회를 더욱 빛내주게 된다.

특히 공식 개막 전일 4월 24일에 펼쳐지는 개막식에는 음악과 영상이 어우러진 멀티미디어 초대형 고양 호수 불꽃쇼로 화려한 꽃축제의 시작을 고양시민과 함께 하게 된다.

꽃배를 타고 즐기는 관람객들

어린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을 캐릭터 브랜드 체험관, 캐릭터 공연 퍼레이드도 무료 구역에 마련되어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특별한 축제로 개최된다.

관람객에게 감동을 주는 무결점 행사로 운영하기 위한 준비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만 2천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여유로운 임시주차장 조성, 셔틀버스 이용 편의를 위한 전용 승하차장 운영, 교통봉사대 등을 통한 교통·주차 불편 해소 등 다양한 편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자원봉사자, 안전요원, 꽃해설사 등 약 300명의 미소천사들은 사전 교육과 현장 리허설을 통해 최상의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축제에 빠질 수 없는 맛있는 음식 판매점도 깔끔하게 새 단장하여 관람객을 맞이한다. 꽃차, 꽃떡 등 전통음식부터 분식, 패스트푸드 등 다양한 먹거리를 위생적이고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고양 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연계 관광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신개념 놀이 공원 고양 원마운트, 오는 4월 개장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 한화아쿠아플라넷 일산과 공동 프로모션을 기획, 꽃박람회와 함께 즐기는 공동 입장권을 개발하여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꽃박람회와 고양시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고양 시티투어도 더욱 활성화할 것이며, 웨스턴돔·라페스타 등 주변 쇼핑몰과의 상생 협력도 진행하여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최성 고양시장은 “올해 24번째 열리는 고양의 꽃축제는 100만 시민이 함께 만드는 글로벌 꽃 문화 축제이다.

올해 꽃박람회가 고양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MICE 관광 산업 부흥의 도화선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전략을 수립해 역대 최대의 성과를 내는 축제기 될 것이다.

아름다운 봄, 600년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희망의 도시에서 100만 고양시민이 창조하는 신개념 신한류 꽃축제에 꼭 방문하셔서 행복과 사랑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14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17일간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화려하게 개최되며, 예매입장권은 지마켓, 옥션, 고양시 39개 주민센터에서 현장권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문의 031-908-77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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