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1사단(사단장 고성균)은 13일 오전 11시 사단 사령부로 관내 여성예비군들을 초청해 오찬 등을 함께하는 격려행사를 가졌다.
사단장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그동안 여성예비군들의 모범적인 활동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순천여성예비군(소대장 서경화)과 광산여성예비군(소대장 조명숙) 및 목포여성예비군(소대장 정회자) 30여 명(고미순ㆍ박창희 목포 여성예비군, 전선영ㆍ김명숙 광산 여성예비군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부대 역사관 견학에 이어‘모범 여성 예비군 증서’수여, 기념촬영, 부대 소개 및 간담회,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예비군들의 활동 소감과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이를 적극 지원하기로 하는 등 여성예비군이 보다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그동안 여성예비군은 연 1회 예비군훈련 참가는 물론 향방작계훈련 지원, 안보현장 견학, 지역내 복지시설 봉사활동 등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안보공감대 확산에 앞장서 왔다.
고성균 사단장은“우리 군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봉사 하시는 여성예비군 여러분께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서“여성예비군은 군과 지역사회를 연결해 주는 통합방위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만큼 보다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행사에 참가한 서경화(전남 순천시) 예비군 소대장은 “사단장님을 비롯한 주요 관계관들이 여성예비군에 대해 큰 관심과 사랑을 보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광주·전남을 수호하는 31사단의 일원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보면 위기에 처했을때마다 나라를 구하는데 여성의 활동은 작아보이지만실로 그 힘은 대단했음을 알 수 있듯이 호남의 여성예비군들이 사단장님의 초청으로 한자리에 한 모습은 한 폭의 역사입니다. 또 이런 아름다운 안보의 역사를 함께 참여 해 주신 박부길 본부장님 다시한번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순천여성예비군 홧팅! 사단장님 감사합니다. 박본부장님 사랑합니다. 이런 역사가 자주 있기를 기원합니다
사단장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위풍당당 하시고 후덕하신 모습 가까이에서 뵙게 되어 더욱 영광입니다. 사단장님의 깊은 배려와 여성예비군에 대한 관심 지속되시길 간절히 바라오며, 저희 여성예비군들 또한 군에 필요한 단체 대원들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향토방위사단 31사단 화이팅!!
광산여성예비군의 꽃인 소대장이하 간부님들과 함께한 31사단 견학은 영원한 추억으로 잘 간직하며 항상 건강 활기차게 광산을 사랑하고 아끼는 여성예비군으로 더욱 발전 하시게요
항상 광주를 사랑하고 광산을 더욱더 아끼시는 일등뉴스 본부장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