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축하속에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내다보는 ‘AICON 2023광주’ 개막...오는 3일까지 개최
[취재현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축하속에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내다보는 ‘AICON 2023광주’ 개막...오는 3일까지 개최
박부길 기자
승인 2023.11.0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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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인공지능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내다보는 국제인공지능(AI)학술대회인 '제3회 아이콘(AICON) 광주 2023'을 1일 개막을 시작으로 3일까지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에서 개최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총장, 박상철 호남대학교총장, 조종래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용승 광주광역시 인공지능산업국장, 김나윤 광주시의원, 홍기월 광주시의원, 김용임 광주시의원, 박수기 광주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아이콘 광주 2023’은 광주광역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주관하는 국제 인공지능 학술대회로,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비즈니스 혁신,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아이콘 광주 2023’은 세계적 인공지능 전문가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인공지능(AI) 기술의 최신 동향과 미래를 살펴볼 수 있다. 국내외 인공지능 전문가의 강연, 공개 토론회, 발표회와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1일에는 개막식에 이어 기조강연, '인공지능 4굿'(AI 4GOOD) 포럼이 열렸다. 인공지능 권위자인 다니엘 리 미국 코넬대학교 교수와 샨커 V 셀바두라이 아이비엠(IBM) 아시아태평양지역 부사장이 기조 강연을 했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의 국제 동향, 미래 전망 등에 대해 토론했다.
2일에는 구글의 조쉬 샤펠 메사(MESA) 플랫폼 총괄, 자이스(Zeiss) 코리아 의 매튜 윌슨 부사장이 특별강연한다. 생성형 인공지능과 초거대 인공지능, 인공지능 반도체, 인공지능 창업 동향 등 다양한 분과에서 인공지능 산업의 현안과 사례를 논의한다.
마지막 날인 3일은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인공지능 모빌리티(AI+XM), 인공지능 헬스케어(AI+XH) 강연 분과를 비롯해 대한민국 4대 과학기술원인 카이스트(KAIST)·유니스트(UNIST)·디지스트(DGIST)·지스트(GIST)가 함께하는 인공지능 엑시스트(AI+XIST) 등 강연이 이어진다.
행사기간인 2~3일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 1층 강의실에서는 연구자·개발자 중심의 인공지능 기술 발표회도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생활 속에 가까워진 인공지능 기술을 접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자율주행로봇 무인매장, 인공지능 기반 지하차도 침수예측 감시체계 등 다양한 관련 기업들의 인공지능 제품 전시 체험공간과 ‘엘지(LG)전자 파빌리온’의 특별 홍보관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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