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 북구청장은 “북구는 광주광역시 자치구 최초, 국 단위 경제현장지원단을 신설해 현장에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밀착 지원했으며, 언제 어디서나 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이해 우수 저류 시설 설치사업 3개소 선정, 서방천 일원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지역 선정했다. 더불어 따뜻하고 촘촘하게 모든 시민을 돌보기 위해 유례없는 에너지 가격 급등에 대응해 정부 난방비 지원 사각지대 선제발굴과 시차원에서 일반 수급자, 차상위계층, 영유아, 시설원예 농업경영체 구차원에서 지원 제외된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연매출 2억원미만 임차 소상공인들을 돌봤다. 이와 더불어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으로 청렴도 광주광역시 시도1위, 북구 자치구 1위로 공동 종합청렴도2등급을 달성했으며, 10분거리 생활 SOC(사회기반시설)르네상스 시대를 열었다.”고 구정현황 및 정책현안을 설명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광주는 눈에 보이는, 손에 잡히는 변화를 꾀하고 있다. 광주가 바뀌고 있다는 느낌을 가지며, 희망적이고 기분이 좋다. 최근 100만평 미래차 국가산단 신규 유치에 성공했고, 또 무등산 정상 개방, 인공지능(AI)산업, 군 공항 이전 특별법 제정으로 눈에 보이는 변화를 넘어 손에 잡히는 변화까지 맞게 됐다.”며 “이른바 5+1 주요현안 중 최대 난제로 꼽혔던 군공항이전 문제는 지난 13일 국회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 및 종전부지 개발 등에 관한 특별법’이 통과되면서 날개를 달았다.”고 밝혔다.
이어 강 시장은 “안전성 문제로 꼬여있던 ‘지산IC 진출로의 해법’도 찾았다. 시민 편의와 안전성, 경제성을 두루 갖춘 대안을 찾아내는데 성공했다. 광주시 도로과는 광주경찰청·교수 등 내·외부 전문가들과 수차례 간담회를 통해 광주시는 77억원이 투입돼 건설된 좌측 진출로를 폐쇄하되, 시설물의 80~90%를 활용하는 대안을 찾게 됐다고 밝혔다.
이밖에 ”무등산 정상 개방과 방공포대 이전,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 및 복합쇼핑몰 유치, 어등산관광단지 개발, 지하철2호선 공사 정상궤도 등 광주시의 눈에 보이는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