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4-26 15:27 (금)
전남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성공개최 위해 철저히 준비!"
전남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성공개최 위해 철저히 준비!"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3.05.23 15: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차 준비상황 보고회서 구성·연출 등 분야별 실행방안 논의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23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한 제1차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어 전시, 프로그램 운영 등 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왼쪽부터)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김기홍 전남도관광문화체육국장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한 제1차 준비상황 보고회에서 "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대중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철저한 준비로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김기홍 전남도관광문화체육국장, 고미경 대변인 등 수묵비엔날레 관련 부서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선 총괄 기획자인 이건수 총감독의 세부 실행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전시관 구성 및 연출, 공식행사, 홍보 마케팅, 행사 운영 등 분야별 준비와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문금주 전남도행정부지사는 “코로나 이후 개최하는 첫 수묵비엔날레로 많은 관람객을 찾아오게 하는 것이 성공 개최의 관건이다”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대중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철저한 준비로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보고회에서 제시된 미진한 부분은 남은 기간 조속히 보완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등 성공적 행사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한 제1차 준비상황 보고회가 열렸다.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세계인이 찾아오는 미술한류의 중심지’를 목표로 10개국 160여 작가가 참여하는 수준 높은 전시와 대학·어린이 수묵제, 작가와의 대화 등 모든 국민이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이며 차별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풍성한 수묵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객 40만 명을 목표로 지난 1일부터 입장권 사전 판매를 시작하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으며 20일 수묵비엔날레 성공 기원 사전분위기 고조 행사를 서울에서 개최하는 등 사전 홍보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세 번째를 맞는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물드는 산, 멈춰선 물- 숭고한 조화 속에서’를 주제로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목포문화예술회관과 진도 운림산방 일원에서 펼쳐진다.

입장권 사전구매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누리집, 티켓링크, 네이버를 통해 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