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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산업진흥회, ‘미국 광통신전시회 OFC 2023’참가...국내 광통신 우수한 기술력의 제품을 선보여 1,176만달러 수출 계약 성과 달성
한국광산업진흥회, ‘미국 광통신전시회 OFC 2023’참가...국내 광통신 우수한 기술력의 제품을 선보여 1,176만달러 수출 계약 성과 달성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3.03.13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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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정철동, www.kapid.org)는 지난 3월 7일부터 3월 9일까지 3일간 진흥회 김동근 상근부회장을 단장으로 하여 매년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광통신 전시회인 OFC 전시회에 국내 광관련 기업 20개사와 함께 공동관 운영한 결과 1,176만불의 수출계약 성과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금번 전시회 단장으로 참가한 김동근 한국광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국내 참여기업 기술력 및 마케팅 홍보에 발벗고 나섰으며, “국내 기업의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더 나아가 광융합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수준이 될 때까지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범위를 넓힐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다"고 밝혔다.

금번 전시회에서는 기존 전통적인 광통신 제품이 아닌 디지털전환시대로 맞추어 반도체, AI, 에너지, 차세대 통신등 타 산업의 핵심요소 기술인 파장가변 광트랜시버, 광단면 자동검사 시스템 등 미래 유망 광융합 신기술을 선보였으며, 현지 해외 바이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 결과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훈민솔루션(주) 오석훈 대표는 광단면 자동검사 시스템을 통해 일본 바이어를 초청하여 150만달러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고, 무송지오씨(주) 박인철 대표도 500만달러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

이는 그간 진흥회가 기업들의 수요를 받아 매년 맞춤형 해외 지원 정책을 펼친 결과로 보여 진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관을 방문한 전세계 바이어도 올해 11월에 광주에서 개최하는 “2023 국제 광융합산업전시회 및 컨퍼런스”에 초청하여 성과를 확산을 위해 수출 상담 연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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