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고성신)은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나주권역보증센터(센터장 정길조)가 농협중앙회로부터 보증잔액 7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신보 나주센터는 2002년 출범하여 담보력이 미약한 농림어업인이 편리하게 대출받을 수 있도록 신용을 보증 해주는 기관으로, 보증잔액기준 2013년 4,000억원, 2017년 5,000억원, 2019년 6,000억원을 돌파하였으며 2022년말기준 7,000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농신보 나주센터는 나주시를 비롯한 영암군, 함평군 지역의 농림어업인에게 매년 약 1,200억원 규모의 순신규 농신보담보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정길조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나주센터장은 “올해도 1,500억원 규모의 순신규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며, 청·장년 창업농 및 스마트팜 지원 등 미래 첨단 농업 육성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림어업인의 보증지원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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