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6일 오전 10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광주사회서비스원 정책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류미수 광주광역시복지건강국장, 김성식 광주사회서비스원, 김요셉 신애원, 김윤배 서영대학교, 김철진 광신대학교, 문용필 광주대학교, 박태순 광주여성가족재단, 박혜경 광주서구지역자활센터, 이영길 광주사회복지사협회, 조영숙 광주사회서비스원, 채현숙 유쾌한 젠더로, 황정하 전남대학교 등이 참여했다.
류미수 광주광역시복지건강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광주광역시 복지분야 발전에 노력하시는 훌륭한 분들과 함께 광주사회서비스원 정책심의위원회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분야에서 전문적 식견과 경험을 갖추신 분들이다. 앞으로 우리 시 사회서비스원이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도 광주사회서비스원 사업계획서에 포함된 사업의 범위. 유형 등의 적정성을 심의하기 위해 열렸다.
한편 광주시사회서비스원은 2020년 6월에 설립되어 복지현장에서 공공부문 확대를 위한 긴급틈새돌봄서비스, 민간기관 지원, 국공립시설 직접운영 등의 사업을 활성화해 광주시 사회복지허브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광주시사회서비스원은 1실 3팀 20여명의 본부직원 및 14개의 소속시설 및 사업단과 3개의 직영시설로 구성돼 약 400여명의 종사자를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