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을 복지회관, 주민센터 등 위문품 및 공군 월력 전달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공군 제1전투비행단(단장 류진산, 이하 1전비)은 15일부터 16일 양 이틀간 연말을 맞아 기지주변 소음영향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관계 형성과 친(親을) 공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원예방활동을 펼쳤다.
류진산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은 "이번 민원예방활동과 위문품전달행사는 기지주변 소음영향 지역에 대한 민원예방활동의 일환으로 계획되었다.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세계경제의 어려움 등으로 온 국민이 힘든 가운데, 비행단 인근 주민들께 작은 사랑의 선물을 전달함으로써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어드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부대주민들을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함께 동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전비는 15일(목) 동곡동 복지회관 등 마을 복지회관 4곳을 방문했다. 이후 16일(금) 도산동 주민센터 등 9곳의 주민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이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전비는 라면, 과자, 공군 월력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민원예방활동을 계획한 1전비 감찰안전실 이수현 주무관(7급)은 “1전비 부대 주변의 주민들이 모두 따뜻한 연말 연시를 보내기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계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유대강화를 통해 신뢰받는 1전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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