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 광주광역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2024년 연차별 실시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취재현장] 광주광역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2024년 연차별 실시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박부길 기자
승인 2022.11.2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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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3일 오전 10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2024년 연차별 실시계획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추진위원장), 김병내 남구청장, 임택 동구청장, 문인 북구청장을 대신해 박상백 북구청부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대신해 이돈국 광산구청부구청장, 김이강 서구청장을 대신해 곽현미 서구청부구청장, 명진 광주광역시의원, 김진강 광주관광재단 대표이사, 정종임 광주시문화도시정책관, 윤미라 광주시문화도시정책팀장과 등 당연직, 위촉직 위원들이 참석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심의하는 연차별실시계획은 아특법에 따라 매년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가장 기초토대로서, 도심 전체에 문화적 역량과 에너지를 확산하기 위한 문화일류도시 광주의 발전전략이다. 이번 2024 연차별 실시계획은 전당 활성화와 도시 전체를 연계 확산시키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5대 권역별로 사업의 균형성 제고를 위해 전략적으로 사업을 집중 발굴한다”며
“조성사업의 남은 기간은 6년으로 결코 길지 않은 시간이다. 이제는 실현가능한 파급력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전당과 지역, 지역내 문화권간 연계·확산 강화를 통해 조성사업 완성과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노력해 나아가야 한다. 이를 위해, 위원님들도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사업 19건(아시아문화공동체 문화.관광 교류공간 구축(Y-프로젝트) 등), 계속 사업 58건(시민문화예술촌 조성사업, 아시아공동체 독립역사 라키비움 구축 등)을 심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