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7일 오후 3시 20분 시장 접견실에서 김귀남 광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귀남 광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정일균 광주신용보증재단영업지원본부장, 이안묵 광주신용보증재단경영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임명식에서 “김귀남 광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은 38여년간 농협에서 기획, 채권관리, 감사, 시군 지부장, 광주영업본부장 등 관련 주요 직무 분야를 두루 수행하면서 풍부한 금융 지식과 경영 노하우를 겸비한 금융 전문가이다”며 “앞으로 광주광역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영세 자영업자에게 안정적인 자금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며 축하를 전했다.
김귀남 광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영세 자영업자에게 안정적인 자금지원을 위해 재단의 기본재산 확충에 역점을 두는 등 지역대표전문보증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 후보자는 광주대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농협에 입사해 목포신안시군지부장, 광주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1996년 ㈔광주신용보증조합으로 시작한 광주신용보증재단의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며, 그동안 광주시의원 출신인 임형진 전 이사장을 제외하고는 광주은행 출신이 도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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