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생활무용협회가 “광주교육을 이끌어 갈 민주교육감은 박혜자 후보 뿐이다”며 지지선언했다.
12일 광주생활무용협회는 광주 서구 상무지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수년동안 광주교육은 정체되고 우리 아이들은 경쟁교육으로 지쳐 힘들어하고 있다”며 “우리는 교육을 통해 광주를 희망의 도시로 만들 교육감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김유홍 광주생활무용협회장은“박혜자 광주시교육감 후보는 국회의원 시절 지역균형 발전에 이바지하고 민주·평등을 실천했다”며 “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 경험을 통해 탁월한 행정 능력도 인정받은 유일한 후보다”고 말했다.
이어 “박혜자 후보는 지역 생활체육 단체 연계 학교 체육 활성화 지원을 공약한 바 있다”며 “이외에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좋은 정책을 만들어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울러 “30년간 교육전문가로 활동한만큼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후보가 앞으로 광주교육을 위해 헌신해주기를 바란다”고 적극 지지했다.
한편, 광주생활무용협회는 5개 구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는 생활체육 단체로 약 50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무용과 생활체육으로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데 목적을 두고 활동 중에 있다.
저작권자 © 광주일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