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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직원들, 전남도민 생명지키는 의료진들에게 통큰 선물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직원들, 전남도민 생명지키는 의료진들에게 통큰 선물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2.01.27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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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어 1억 원 상당 간식․즉석식품 등 적십자사 통해 전달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직원들은 26일 오후 도청 접견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선별진료소 의료진 응원꾸러미 1000상자(5천만원 상당)기탁식을 가졌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송종욱 광주은행장, 허정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은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지원을 위한 응원꾸러미 기탁식을 하고 기념촬영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송종욱 광주은행장, 허정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이 참석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로 피로도가 쌓였을 의료진에게 꾸러미가 힘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민과 동행, 지역과 상생’이라는 경영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오미크론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에서 응원 꾸러미가 의료진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전남도는 의료진을 뒷받침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을 되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송종욱 광주은행장, 허정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과 관계자들은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지원을 위한 응원꾸러미 기탁식을 하고 기념촬영

의료진 응원꾸러미는 응원물품 5종, 간식 6종, 즉석식품 5종으로 구성됐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천 명의 의료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허정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은 “오미크론의 확산과 설 명절을 앞두고 밤낮없이 고생하고 계실 의료진들에게 응원꾸러미를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코로나19 극복과 확산 방지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은행은 전남도에 2020년부터 매년 코로나19 대응 감염병 전담병원 및 시군 보건소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위한 응원 꾸러미를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광주은행은 이에 앞서 광주·전남愛사랑카드 등 지역사랑 상품을 출시해 수익의 일부를 지역에 기부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광주은행은 전남도에 수해복구 긴급지원 사랑 꾸러미 1천 상자, 전남인재육성장학기금 5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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