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전비, 11월 16일(화) 나주 비상활주로 접근훈련 실시
- 전시 기존 활주로 대체할 비상활주로 운용 능력 확인
- 전시 기존 활주로 대체할 비상활주로 운용 능력 확인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공군 제1전투비행단(단장 류진산, 이하 ‘1전비’)은 11월 16일(화) 나주 비상활주로 접근훈련을 실시했다.
류진산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은 "비상활주로는 적의 공격으로 공군기지 활주로가 파손될 경우에 대비하여 항공기가 안전하게 착륙하고, 연료 및 무장을 재보급 할 수 있도록 예비로 마련한 활주로이다. 1전비는 현재 나주에서 비상활주로를 운용하며 유사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F-5, FA-50, KA-1 전투임무기와 T-50 훈련기 등 총 9대의 전력이 참가했다. 훈련 요원들은 비상활주로에서의 항공기 이·착륙을 위한 접근훈련을 실시하며 비상활주로에서의 작전능력을 확인했다.
이번 훈련을 총괄한 1전비 항공작전전대장 곽희철 대령(공사 45기)은 “지역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배려, 지원요원들의 빈틈없는 지원 그리고 조종사들의 완벽한 임무수행으로 훈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며 “훈련을 위해 힘써준 모든 관계관과 훈련 중 불편을 감수해준 지역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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