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단계 성공 못 했지만, 자력으로 우주시대 문턱까지 올라 온 것”
“내년 5월 예정 누리호 2차 발사시험 완벽하게 성공하길 기원”
“과학기술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비롯한 관계자의 노고에 큰 박수”
“내년 5월 예정 누리호 2차 발사시험 완벽하게 성공하길 기원”
“과학기술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비롯한 관계자의 노고에 큰 박수”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누리호 발사 성공에 관해서 “우주강국 대한민국을 향한 의미 있는 걸음을 내디뎠다”고 평가했다.
정세균 전 총리는 21일 저녁 페이스북을 통해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우주 발사체 ‘누리호’ 비행시험이 완료되었다.”면서 “아쉽게도 위성 모사체를 목표 궤도에 안착시키는 마지막 단계에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자력으로 우주시대의 문턱까지 올라 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전 총리는 또 “우리는 그간 수많은 시행착오를 극복하고 여기까지 왔다.”면서 “내년 5월 예정된 누리호의 2차 발사시험이 완벽하게 성공하길 기원한다.”면서 “오늘의 성과가 있기까지 구슬땀을 흘린 과학기술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관계자들을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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