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을 대한민국 미래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지로”
경남 사천 KAI(한국항공우주산업) 방문 “우주항공시대, 사천이 출발점이 되는 게 꿈”
경남 사천 KAI(한국항공우주산업) 방문 “우주항공시대, 사천이 출발점이 되는 게 꿈”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경남 사천을 방문한 정세균 전 총리가 “경남을 대한민국 미래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경남을 대한민국 미래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지로’라면서 경남 사천에 있는 KAI(한국항공우주산업)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그는 “항공우주산업은 미래 성장 동력이자 국가 안보의 핵심 산업”이라면서 “한미 정상회담으로 미사일 지침이 종료되면서 우주로켓 개발 등 항공 우주분야 문이 활짝 열렸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KAI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하다.”며 “KAI가 쏘아 올릴 우주항공시대를 기대한다.”면서 “경남 사천이 그 출발점이 되는 게 저의 꿈입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문재인 대통령과 바이든 미 대통령 간의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미사일 협정이 종료돼 미사일 주권을 회복하는 등 우주로켓 개발 등 항공우주분야 기술력 확보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급격한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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