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전남검정고시동문회(회장 박해성)는 10일 오전 9시 광주광역시교육청 주관으로 전남공업고등학교와 광주공업고등학교에서 실시된 2021년도 제1회 초등학교ㆍ중학교ㆍ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험에 참여한 응시생 1,200여명을 격려하기 위해 시험장 정문앞에서 합격기원 응원전을 펼쳤다.

이날 응원전에는 광주전남의 20여 만 명의 검정고시동문을 대표하여 박해성 광주전남검정고시동문회장, 정순철 검정고시봉사단장(부회장)과 한평만 수석부회장, 강훈열 감사, 홍기웅부 회장, 진순현 부회장, 박경영 부회장, 조정희 부회장, 신서진 재무국장, 박철석 동문, 최복순 동문, 유양님 동문 등 30여명의 집행부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들 집행부임원들은 합격기원 프랑카드를 내걸고, 수험생들에게 검정고시봉사단에서 제공한 볼펜과 음료수등을 나눠 주며 격려를 전했다.

박해성 광주전남검정고시동문회장은 “여러가지 이유로 검정고시를 택하신 수험생분들의 희망을 응원드린다. 희망을 놓지 않고 꿈을 향해 당당하게 나아간다면 노력하신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이다”고 격려를 전했다.

응원을 받고 시험장에 들어가던 김모 수험생은 “나와 비슷한 길을 선택한 선배님들의 응원을 받고 시험장에 들어가니 위로가 되고,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 꿈을 향해 열정을 가지고 나아가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큰 힘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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