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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제1전투비행단, 양성평등 의식 확산 도모위한 여성 인력 간담회 실시!
공군제1전투비행단, 양성평등 의식 확산 도모위한 여성 인력 간담회 실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1.03.08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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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전비, 임관·임용 5년 차 미만 여성 인력 대상으로 간담회 실시
- 양성평등 담당관 주관 간담회를 통해 양성평등 의식 확산 도모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공군 제1전투비행단(단장 류진산, 이하 1전비)은 3월 1주 ~ 2주 동안 임관·임용 5년 차 미만 여성 초급간부를 대상으로 부대 내 북카페에서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류진산 공군제1전투비행단장

류진산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은 "과거보다 군 여성 인력을 배려하는 제도가 많아졌다. 이제 이 제도들을 생활 속에서 인식하고 실행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1전비 안에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전비는 양성평등 담당관인 박현경 중령(진)(공사 52기) 주관하에 장교, 부사관, 군무원으로 구분하여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군내 일·가정양립 지원정책 및 성고충 지원절차를 안내하고 애로사항의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히 근무를 시작한 지 5년이 되지 않은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근무 초반 겪을 수 있는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3월 1주 ~ 2주 임관·임용 5년 차 미만 부대 내 여군과 군무원을 대상으로 여성 인력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사진 = 일병 김예찬)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3월 1주 ~ 2주 임관·임용 5년 차 미만 부대 내 여군과 군무원을 대상으로 여성 인력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사진 = 일병 김예찬)

이번 간담회를 진행한 1전비 양성평등담당관 박현경 중령(진)(공사 52기)는 “과거에 비해 일·가정양립, 모성보호를 위한 다양한 제도들이 생겼지만, 이러한 제도들이 긍정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전 부대원들이 양성평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1전비 양성평등담당관으로서 부대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전비는 초급 여성인력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하여 부대 내에 양성평등 의식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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