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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성인권연대, 다음달 ‘코로나19 펜더믹 돌봄 위기 극복’ 토론회와 ‘친환경 산소 도시 만들기’ 기후위기 캠페인 실시
광주여성인권연대, 다음달 ‘코로나19 펜더믹 돌봄 위기 극복’ 토론회와 ‘친환경 산소 도시 만들기’ 기후위기 캠페인 실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1.01.25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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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여성인권연대(대표 문혜옥)는 코로나19 펜더믹 돌봄위기 극복 토론회와 친환경 산소도시 만들기 기후위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혜옥 광주여성인권연대대표는 " ‘코로나19 펜더믹 시대에 돌봄 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 마련과 ‘친환경 산소 도시를 만들기위해 지혜와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혜옥 광주여성인권연대대표는“ 지구의 시간을 멈춰버린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근본적으로 사람들의 무분별한 자연파괴와 ‘나 하나는 괜찮겠지’라는 서로 안일한 책임 전가에서 비롯되었다. ”며 “‘코로나19 펜더믹이 장기화하면서 사람들은 정신적 스트레스와 우울증 등에 시달리고 외식· 외출 제한 등 아이들은 온라인 수업과 어른들은 재택근무 등 다각적인 사회적 고통은 여성들에게 돌봄이라는 커다란 숙제로 다가왔다.”고 밝혔다.

덧붙여 “코로나 시대 이전에도 돌봄의 문제는 사회의 큰 고민거리 중 하나였는데, 코로나19 펜더믹이 장기화하면서 지방자치단체는 전담인력을 배치해 노인요양시설과 양로원 등의 입소자와 종사자 대상으로 매주 PCR 검사(국비 100%)와 유 증상자 대상으로는 신속항원검사를 병행 추진하고 있지만, 돌봄의 취약지구인 어린이집과 요양원,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돌봄 대상들은 사회적 안전망이 더욱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또한, “세계보건기구는 지구 온난화로 사람이 병원균에 감염될 민감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하고, 기후변화가 인간의 면역체계를 무너뜨리고 감염병에 취약하다고 밝힌바 있다”며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는 아직도 여전하다. 이르면 다음 달부터 코로나 19 백신이 접종된다고 한다. 감염병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많은 사회적 고민 들이 있다”며 , “다음 달 지역의 활동가들을 모시고 이러한 대안들을 마련하고자 ‘코로나19 펜더믹 돌봄 위기 극복’ 토론회와 ‘친환경 산소 도시 만들기’ 기후위기 캠페인을 가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더불어 지속사업으로 나무심기사업과, 코로나19의 근본대책인 마스크 벗는 세상과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생활 속 탄소 줄이기 운동으로 재활용 분리수거, 전기 아껴 쓰기,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주 1회 자동차 안 가지고 다니기, 짧은 거리 걸어가기 등, 친환경 산소 도시 만들기 운동에 앞장서는 기후위기 캠페인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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