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슬퍼하지 말고 대한민국을 향해 훨훨 날아오르라는 말씀과 봉하마을을 날아다니는 나비를 기억하겠다”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산갑 이용빈 위원장이 5월 23일 고 노무현 대통령 10주기 추도식을 찾아 노무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새로운 노무현'을 가슴에 안으며 노 전 대통령을 기렸다.
이용빈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광산구갑·을지역위원회 당원들과 함께 전세버스로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대통령을 추모하며 ‘사람 냄새 나는 삶의 실현 -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는 노무현 정신'을 되새기며 ‘새로운 노무현’을 다짐했다.
이날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에는 전국 각지에서 ‘내마음속대통령 노무현’을 사랑하고 기억하는 ‘깨어있는 시민’ 이 만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노무현’을 다짐하는 노란색 희망의 물결을 이루었다.
이용빈 위원장과 민주당 광산구지역위원회 당원들은 추도식에서 “서거 10주기를 맞이하며 더 이상 슬픔에 빠져 있지 말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훨훨 날아오르라”는 고인의 마음을 전해들으며, '노무현의 가치와 철학을 계승해서 사람사는 세상의 꿈을 다시 이어가겠다'는 ‘새로운 노무현’을 가슴에 새겼다.
이용빈 위원장은 “더 이상 슬퍼하지 말고 날아오르라는 말씀과 봉하 마을을 날아다니는 나비들을 기억하겠다”면서 “내 마음 속 대통령 노무현, 새로운 노무현을 기억하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훨훨 날아오르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광산갑지역위원회 이용빈 위원장의 추도식 참석에는 갑지역위 김남주 고문과 기범석 당원협의회장단장, 김준남 해양수산특별위원장, 정수명 전 사무국장이 함께했고 광산을지역위에서는 김기순 부위원장과 이정기 사무국장, 김대인 상무위원 등이 함께했으며 미혼모자 생활공간인 ‘우리집’의 신승희 후원회장도 함께했다.
또, 광산구의회 김재호·김태완·박경신·윤혜영·이영훈·조영임 의원이 함께해, 노무현 대통령을 추도하며 이용빈 위원장과 함께 ‘새로운 노무현’을 새겼다. 노무현 재단 집행위원인 김미영 의원은 재단 회원들과 함께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추도식 이모저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