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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적인 숲가꾸기 사업을 통한 다기능 산림자원 육성
대대적인 숲가꾸기 사업을 통한 다기능 산림자원 육성
  • 백형달 기자
  • 승인 2009.07.21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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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흡수원 확충 및 녹색일자리 창출

제주특별자치도는 저탄소 녹색성장, 「녹색 New Deal사업」에 부응 탄소 흡수원 확충 및 녹색일자리 창출로 녹색성장을 실현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육성 경제적, 공익적, 환경적 산림자원 가치가 높은 다기능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숲가꾸기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숲가꾸기 사업에 참여한 주민이 작업을 하고있다.

도에 따르면  올해 총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하여 민유림 850ha, 국유림320ha 등 총 1,170ha 임지에 덩굴제거, 가지치기, 솎아베기 등 숲가꾸기를 추진 탄소 흡수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정부 추경예산으로 중앙절충을 통해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비 6억원를 추가로 확보하여 7월부터 제주시 35명, 서귀포시29명, 1일 64명의 작업단을 투입 방치된 숲을 가꾸어 산림도 가꾸고 아름다운 제주 이미지를 높여가는 한편 공익․환경․ 경관적 가치가 높은 숲으로 육성시켜 나가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로 지역 서민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은 주요 도로변, 소규모 산림, 공원주변, 생활권 주변 숲을 대상으로 중점 추진하여 세계자연유산 등재 지역에 걸맞는 아름다운 산림자원의 제주관광 인프라를 높여 나가고 깨끗한 제주환경, 아름다운 환경조성으로 도민의 삶의 질이 한층 향상되는 계기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구 온난화, 기후변화 대응에 건강한 나무숲이 소중한 자원이며, 삶의 터전으로 이어져 나갈 수 있도록 내년에도 숲가꾸기 14억원과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비 10억원 등 총 24억원을 지원해 주도록 중앙절충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도민들께서는 주변에 산림을 보호하고 육성해 나가는 숲가꾸기사업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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