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 상주문경예천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 27일 대구지방검찰청 상주지청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총회에서는 2018년 결산감사, 사업보고를 받고, 2019년 추진사업계획 및 예산심의와 신임회원 위촉, 피해자지원 우수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최석기 농협중앙회 상주시지부장을 신임이사로 위촉했고, 우수유공자로는 장인숙, 권성일, 이은경, 성미진 봉사자가 피해자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상주문경예천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018년도 1,415건의 상담과 지원심의회를 거쳐 7,270여만 원의 생계, 의료, 학자금 등 198건을 지원했다. 또 법률지원, 법정모니터링 등 67건, 신변보호 17건, 피해자 자조모임 프로그램 지원 136건, 언론보도, 홍보활동 159건, 지원관련 교육 44회를 통해 범죄 피해자 지원에 힘썼다.

또한 피해자지원을 위한 통합지원네트워크인 “소망드림”을 통해 유관기관과 함께 피해자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강력범죄 피해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피해자들의 원상 회복에 힘쓰고, 앞으로도 범죄피해자들이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대구지방검찰청 상주지청 109호에 위치하고 있으며, 방문하거나, 국번 없이 1577-1295 홈페이지, 이메일을 이용해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