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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으로 만난 친구 집 놀러가’ 고급 손목시계 훔쳐
‘채팅으로 만난 친구 집 놀러가’ 고급 손목시계 훔쳐
  • 박부길 기자
  • 승인 2009.07.16 11:5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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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경찰서는 15일 11시경 채팅으로 알게 된 친구 집에 놀러가 시가 2100만원 상당의 고급 손목시계 훔친 이모(17)양 등 2명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양과 주씨는 채팅으로 사귄 피의자의 딸인 박모양네 집을 자주 드나들던 중 지난 5월 26일 안방 화장대 서랍안에 보관 중이던 시가 1500여만원의 로렉스 손목시계 2점과, 지난달 13일 600여 만원하는 로렉스 시계1점을 훔쳤다.

경찰은 이양 등이 놀다 간 후 시계가 없어진 것 같다는 진술에 따라 조사를 착수, 이양 등이 시계를 소지 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중인 이양과 PC방에서 게임중이던 주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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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국 2009-07-30 23:28:29
광주 광산구 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