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쌍치면에서 의료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이원길)는 15일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을 통해 의료시설이 열악한 산간지역 주민들을 위해 전북 순창군 쌍치면에서 조선대학교병원과 함께 진료버스를 이용해 찾아가는 무료진료인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와 남원지사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원들을 현장에 파견해 진료시설을 설치하고 행사장을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지역의 의료전문가인 조선대학교 병원 교수들이 쌍치면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관찰하고 치료하는 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순창군 쌍치면과 인근 마을 주민 200여명은 의료취약지역에서는 이용하기 어려운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안과, 치과, 내과 등의 진료 서비스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운행하는 진료차량과 병원의 의료 인력의 도움으로 경험했다.
건강보험공단 의료봉사단은 연중 대한민국 구석구석 의료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을 방문해 인술을 펼치며 대한민국의 의료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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