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보건의료기관 협약 체결한 모아산부인과에서 실시
광주 남구 보건소에서는 26일 모아산부인과에서 "모자건강 이동홍보관" 을 통해 130명의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남구의 모자보건 및 출산장려사업에 대한 정보제공과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엽산제와 철분제도 지급했다.
남구는 마직막주 토요일에 관내 산부인과병원을 찾아 "모자건강 이동홍보관"을 운영한다. "모자건강 이동홍보관"은 공공보건기관인 보건소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많은 임산부가 모이는 민간의료기관을 찾아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임산부와 신생아를 위한 모자보건 및 출산장려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 개별 상담을 실시한다.
보건소에 등록한 임산부에게 기초건강관리와 철분제 등을 지원하고, 출산한 산모를 위해 건강관리와 가사를 도와주는 “산모․신생아 도우미 서비스”미숙아․선천성이상아, 희귀난치성 질환 및 소아암 환아에 대한 “의료비 지원”,
영양에 위험요인을 가진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보충식품을 지원, 개별 맞춤교육을 실시하는 “영양플러스사업“ 에 대한 안내와, 출산을 극복하고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행복한 가정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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