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평화통일8천만서명운동본부는 ‘평화통일토크콘서트’를 전국을 넘어 한반도 투어 콘서트를 진행하기 위해 23일 오후 2시 조선대학교 서석홀 105호에서 강광민 박사를 강사로 모시고 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강연회에는 강광민 평화통일8천만서명운동이사장(박사), 윤종록 조선대학교교수, 차대헌 광주전남IPYG국내과장, 김민국 평화통일8천만서명운동본부 총괄본부장(청년박스대표), 오루미 대회협력실장, 김혁진 사무총장, 정준희 홍보실장, 박병우 전 남부경찰서대촌파출소장, 최순늠 파이진글로벌(주)광주지니어스클럽장, 김연홍 다스리가구대표, 박으뜸 소리꾼(난감하네 창작국악공연), 이은희 탈북민, 강성우 광주mbc차장, 광주 청년 300여 명들이 함께 했다.
이번 행사에 주관을 맡은 청년박스 김민국 대표는 “청년, 대학생으로 구성된 단체로서 대한민국의 미래와 평화통일에 대해 미래 지향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 비영리 단체이고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평화통일8천만서명운동을 기획하신 강광민 박사님을 모시고 평화통일 토크 콘서트 한반도투어를 진행한다.” 고 밝혔다.
강광민 박사는 “국가지도자들의 통일에 대한 의지도 중요하지만 국민들의 통일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통일이 되어도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다”며 “통일공감대를 확산 시킬 수 있는 운동으로 평화통일8천만서명운동이 만들어 졌다.” 라고 밝혔다.
평화통일8천만서명운동의 취지는 어떤 조직이든 단체이든 50%가 넘으면 결정권을 가지고 있다. 회사도 51%지분을 가진 사람이 모든 권한을 행사 할 수 있듯이 8천만 명의 50%, 즉 4천만 명 이상이 통일 서명운동에 동참하게 된다면 어느 누군가가 나서서 통일을 논하지 않아도 통일은 우리 스스로 만들어 나아갈 수 있다는 취지로 평화통일8천만서명운동본부 강광민 이사장이 만든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