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광주 광산구 어룡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석복)가 20일 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소통공간 ‘이룸’ 개소식을 가졌다.
2월 ㈜진아건설로부터 선운지구 진아리채 상가동(선운로33) 3층 301호를 기부채납 받은 동 주민자치위는, 11월말~12월초 내장 및 인테리어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날 개소식을 열었다.
주민의견을 반영해 지어진 이룸은 ‘주민의 꿈, 희망이 이뤄지는 공간’이란 뜻. 이 바람대로 이룸은 주민 소통 공간, 주민자치회 사무 공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개소식을 주관한 어룡동 장석복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룸을 주민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행복을 이뤄가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어룡동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이용 안내는 어룡동 행정복지센터(960-7645)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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