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투자협약식에서 'TSS Medical과 (주)킴스메드는 첨단 의료기기 제조설비를 광주에 구축하기 위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미화 150만 달러(한화 15억 원 상당)의 투자를 실행할 의향을 표명한 김송희 (주)킴즈메드 대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투자협약식에서 'TSS Medical과 (주)킴스메드는 첨단 의료기기 제조설비를 광주에 구축하기 위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미화 150만 달러(한화 15억 원 상당)의 투자를 실행할 의향을 표명한 김송희 (주)킴즈메드 대표와 투자협약서에 사인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TSS Medical과 (주)킴스메드의 투자 계획과 비즈니스 활동이 광주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함께 광주광역시 투자촉진조례에 의한 해당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협약을 체결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인사말을 “저는 취임 첫날 시민들에게 ‘일자리 경제시장’이 되겠다고 약속드렸다. 저의 전문성과 경험을 동력삼아 정신적으로는 정의롭고,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광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며 “지금이 일자리 정책의 골든타임이다. 양질의 일자리창출로 떠나는 광주에서 돌아오는 광주로, 대한민국 중심으로, 미래로 우뚝 세우겠다. 여러분의 결단이 저희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열 두분의 기업 대표님이 성공해야 광주가 성공할 수 있다는 각오로 광주시에서도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투자 유형은 ▲‘의료기기 분야’ ㈜킴즈메드, ㈜지오메디칼, ㈜바이원 등 5개사 135억원▲‘에너지 분야’ 큐솔라㈜, 호남대학교, 국제전기㈜, ㈜태신아이앤시 등 6개사 348억원 ▲‘전기차용 배터리분야’ ㈜씨아이에스 100억원 ▲‘전자부품 제조분야’ 대한공조㈜ 92억원 ▲‘철구조물 제작분야’ (유)케이테크코리아 등 2개사 80억원 등이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국내외 15개 기업과 투자협약식에서 “광주시에서 현재 운영하고 있는 인센티브 시스템을 활용해 적극 지원하겠으니 오늘의 협약을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투자협약 계획대로 적극 투자해주기 바란다. 광주강역시에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광주에 투자하면 수익이 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송희 (주)킴즈메드 대표는 "광주에서 대학을 나와 서울에서 20년동안 첨단 통증완화 의료기기 제작 기업을 운영해 왔다. 앞으로 광주에서 'TSS Medical과 합자투자해 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다. 모든 일이 잘 이뤄질 때까지 함께 격려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투자 지역은 에너지밸리 산단과 평동3차산단, 진곡산단으로, 공장을 신·증설할 계획이다.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첨단 의료기기 생산설비를 구축하기 위해 이탈리아 기업과 ㈜킴즈메드가 15억원을, 의료 및 미용 콘택트렌즈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지오메디칼이 생산 확대를 위해 100억원 투자하며, 의료용품 제조․판매하는 콜럼비아 기업과 ㈜바이원이 20억원을 합작 투자할 계획이다.
에너지밸리 산업단지에는 태양광 및 ESS분야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큐솔라㈜가 100억원, 산학연관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한 호남대학교가 80억원, 변압기·UPS 및 철도차량변압기 등 전기자재를 생산하는 국제전기㈜가 50억원, 태양광 LED가로등 및 일반 가로등과 ESS에너지 절감장치 제품을 제조하는 ㈜삼호엔씨티가 48억원, 태양광 시공업체 ㈜태양이엔씨가 20억원을 각각 투자해 공장을 신축한다.
임찬혁 광주시투자통상과장은 광주광역시, 국내외 15개 기업과 투자협약식에 참석해 협약기업 소개를 하고 있다.
▲(주)킴즈메드는 첨단통종완화 의료기기 제작기업으로 이탈리아에서 20년 이상 의료기기 및 생체의료 제품을 생산 판매한 TSS Medical과 15억 합작 투자해 광주에 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다.
▲(유)케이테크코리아는 (주)케이테크 일본 도쿄에 소재하고 있는 철 구조물 설계업체와 함께 80억원을 합작투자해 평동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다.
▲ (주)삼호엔씨티는 태양광 LED가로등 및 일반 가로등과 에너지 저장장치 등 제품들을 제조하는 업체로서 광주 에너지밸리 산단에 48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다.
▲(주)태신아이앤시는 가연성 쓰레기를 분리하여 자원화 및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평동3차 산업단지에 5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 대한공조(주)는 냉난방시스템의 심장부인 열교환기를 제작. 공급하는 기업으로서 생산 확대를 위해 평동 3차 산업단지에 92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다.
▲(주)지오메디칼은 의료 및 미용 콘택트렌즈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생산 확대를 위해 100억원을 투자해 첨단2차 산업단지에 공장을 증축할 예정이다.
▲ (주)씨아이에스는 국내 유일의 고순도 나노알루미나를 생산해 일본에 수출하고 있는 업체로 생산확대를 위해 100억원을 투자해 진곡산업단지에 공장을 증축할 예정이다.
▲(주)태양이엔씨는 태양광 시공에 그라우팅공법을 적용해 시공기간 단축 및 원가절감과 안정성 부분에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기업으로 광주 에너지밸리산업단지에 2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큐솔라(주)는 태양광 및 에너지저장 장치분야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으로서 광주 에너지밸리 산업단지에 1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 국제전기(주)는 변압기, UPS 및 철도차량변압기 등 전기자재를 한국철도공사에 납품하고 있는 업체로서 광주 에너지밸리 산업단지에 5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주)바이온은 경기도 동두천에 본사를 두고 광주테크노파크에 지사를 운영중이며, 의료용품 판매를 하는 기업이다.
가마쿠라 토시히코 (주)KTECH대표는 투자협약식에서 "일본에서는 올림픽개최를 앞두고 철강분야가 많이 소요될 것을 예상해 철 구조물 설계 및 제작회사인 (유)케이테크코리아와 함께 합작투자해 평동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
평동 산업단지에는 대한공조㈜가 92억원을 투자해 신규 공장 및 설비투자를 통해 냉·난방 시스템의 핵심인 열교환기를 생산하고, 나주 소재 기업인 ㈜태신아이앤시는 50억원을 들여 슬러지 및 생활쓰레기 중 가연성 쓰레기만 분리해 자원화 및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기업과 합작을 통해 철 구조물을 생산하는 (유)케이테크코리아도 80억원을 투자한다.
광주지역의 외국기업유치가 어려운 상황에서 외국기업과의 합작투자를 통해 신규법인 설립 및 증설이 이루어질 전망이어서 지역경제에 활력이 기대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고순도 나노알루미나를 생산해 일본에 수출하고 있는 ㈜씨아이에스는 전기차용 배터리소재 분야 생산 확대를 위해 100억원을 투자해 진곡산단에 공장을 증축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