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지 선수는 지난 13일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전 인라인롤러 여자부 15,000m에서 국가대표 동료 유가람 선수와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나 아깝게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장수지 선수는 “아쉬움도 남지만 최선을 다해서 거둔 성과기 때문에 만족한다. 서울에서 열리는 내년 100회 전국체전에선 서울시 대표선수로서 최고의 자리를 오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히었다.
한편, 장수지 선수를 포함한 은평구청 인라인선수단은 매주 토요일 은평다목적체육관에서 청소년 6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토요 인라인교실’에 지속 참여하며 관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재능기부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문의는 은평구청 생활체육과로 하면된다.
저작권자 © 광주일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